[맵 브리핑]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토티, 거액 받고 러시아 방문 강행
입력 2025.04.08 (15:22)
수정 2025.04.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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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식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갑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로 통하는 프란체스코 토티가 거센 비판에도 거액을 받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스포스 행사에 참석합니다.
토티가 현지 시각 7일, 아들과 함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이탈리아 뉴스채널이 보도했습니다.
토티는 모스크바의 이리나 비너 체조궁에서 열리는 한 스포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토티의 출연료에 대해 정확한 금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6자리 유로, 즉 수억 원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토티의 방러 소식이 알려지자, 이탈리아 야당 정치인과 팬들은 즉각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일부는 푸틴 정권의 이미지 세탁에 협조하는 것이라며 돈 앞에서 도덕을 팔았다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토티는 정치인이 아니라 스포츠인으로서 러시아에 가는 것이라며 스포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려는 것일 뿐, 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도 기꺼이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로 통하는 프란체스코 토티가 거센 비판에도 거액을 받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스포스 행사에 참석합니다.
토티가 현지 시각 7일, 아들과 함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이탈리아 뉴스채널이 보도했습니다.
토티는 모스크바의 이리나 비너 체조궁에서 열리는 한 스포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토티의 출연료에 대해 정확한 금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6자리 유로, 즉 수억 원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토티의 방러 소식이 알려지자, 이탈리아 야당 정치인과 팬들은 즉각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일부는 푸틴 정권의 이미지 세탁에 협조하는 것이라며 돈 앞에서 도덕을 팔았다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토티는 정치인이 아니라 스포츠인으로서 러시아에 가는 것이라며 스포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려는 것일 뿐, 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도 기꺼이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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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8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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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의 전설로 통하는 프란체스코 토티가 거센 비판에도 거액을 받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스포스 행사에 참석합니다.
토티가 현지 시각 7일, 아들과 함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이탈리아 뉴스채널이 보도했습니다.
토티는 모스크바의 이리나 비너 체조궁에서 열리는 한 스포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토티의 출연료에 대해 정확한 금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6자리 유로, 즉 수억 원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토티의 방러 소식이 알려지자, 이탈리아 야당 정치인과 팬들은 즉각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일부는 푸틴 정권의 이미지 세탁에 협조하는 것이라며 돈 앞에서 도덕을 팔았다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토티는 정치인이 아니라 스포츠인으로서 러시아에 가는 것이라며 스포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려는 것일 뿐, 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도 기꺼이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로 통하는 프란체스코 토티가 거센 비판에도 거액을 받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스포스 행사에 참석합니다.
토티가 현지 시각 7일, 아들과 함께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이탈리아 뉴스채널이 보도했습니다.
토티는 모스크바의 이리나 비너 체조궁에서 열리는 한 스포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주최 측은 토티의 출연료에 대해 정확한 금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6자리 유로, 즉 수억 원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토티의 방러 소식이 알려지자, 이탈리아 야당 정치인과 팬들은 즉각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일부는 푸틴 정권의 이미지 세탁에 협조하는 것이라며 돈 앞에서 도덕을 팔았다고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토티는 정치인이 아니라 스포츠인으로서 러시아에 가는 것이라며 스포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려는 것일 뿐, 같은 이유로 우크라이나 키이우에도 기꺼이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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