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살인 가능성 높은 사람’ 예측하는 도구 개발한다

입력 2025.04.09 (15:32) 수정 2025.04.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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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살인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한 'murder prediction', '살인 예측' 도구를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기사를 보면 연구자들은 심각한 폭력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를 포함한 수천 명의 정보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계획은 원래 '살인 예측 프로젝트'라고 불렸지만, '위험 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공유'로 이름이 변경됐다고 하는데요.

처리되는 정보의 유형에는 이름, 생년월일, 성별과 민족 등이 포함되는데요.

영국 법무부는 해당 프로젝트가 공공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인권 활동가들은 소름 돋고, 디스토피아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가 소수 민족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예측에 편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범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예측하는 기술, 사회 안전에 도움을 주게 될까요.

아니면 편견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뿐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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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의 2면] ‘살인 가능성 높은 사람’ 예측하는 도구 개발한다
    • 입력 2025-04-09 15:32:28
    • 수정2025-04-09 15:37:51
    월드24
다음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살인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한 'murder prediction', '살인 예측' 도구를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기사를 보면 연구자들은 심각한 폭력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를 포함한 수천 명의 정보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계획은 원래 '살인 예측 프로젝트'라고 불렸지만, '위험 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공유'로 이름이 변경됐다고 하는데요.

처리되는 정보의 유형에는 이름, 생년월일, 성별과 민족 등이 포함되는데요.

영국 법무부는 해당 프로젝트가 공공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인권 활동가들은 소름 돋고, 디스토피아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가 소수 민족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예측에 편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범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예측하는 기술, 사회 안전에 도움을 주게 될까요.

아니면 편견을 강화하는 도구가 될 뿐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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