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보이스피싱 피해액 증가…금융기관에 ‘안심봉투’ 비치

입력 2025.04.10 (07:54) 수정 2025.04.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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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피해액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2022년 409건에서 2024년 326건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지만, 피해액은 2022년 116억 원에서 2024년 12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동순찰대는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방법이 기재된 안심봉투를 도내 금융기관 5곳의 현금 인출기 옆에 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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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보이스피싱 피해액 증가…금융기관에 ‘안심봉투’ 비치
    • 입력 2025-04-10 07:54:46
    • 수정2025-04-10 07:59:06
    뉴스광장(제주)
제주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피해액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2022년 409건에서 2024년 326건으로 해마다 감소해 왔지만, 피해액은 2022년 116억 원에서 2024년 12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동순찰대는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 방법이 기재된 안심봉투를 도내 금융기관 5곳의 현금 인출기 옆에 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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