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무 속 벚꽃 절경’ 톈먼산 관광객 몰려

입력 2025.04.10 (09:48) 수정 2025.04.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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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활짝 핀 야생 벚꽃으로 장가계 톈먼산에 운치가 더해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발 1500미터 높이의 후난성 장가계 톈먼산.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한바탕 봄비가 내리자, 온 산이 구름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보기 드문 분홍 야생 벚꽃이 운치를 더하고, 구름과 벚꽃이 만들어낸 비경에 관광객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관광객 : "기이한 지형이 감동을 안겨 줍니다. 올라오는 내내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사흘간의 청명절 연휴 기간 2만 명 넘게 다녀갔을 정도로 톈먼산은 인기 관광지입니다.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하늘을 찌를 듯 수직으로 솟은 봉우리와 기암괴석, 절벽 길과 하늘을 통하는 문으로 알려진 천문동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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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운무 속 벚꽃 절경’ 톈먼산 관광객 몰려
    • 입력 2025-04-10 09:48:03
    • 수정2025-04-10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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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활짝 핀 야생 벚꽃으로 장가계 톈먼산에 운치가 더해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발 1500미터 높이의 후난성 장가계 톈먼산.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한바탕 봄비가 내리자, 온 산이 구름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보기 드문 분홍 야생 벚꽃이 운치를 더하고, 구름과 벚꽃이 만들어낸 비경에 관광객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관광객 : "기이한 지형이 감동을 안겨 줍니다. 올라오는 내내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사흘간의 청명절 연휴 기간 2만 명 넘게 다녀갔을 정도로 톈먼산은 인기 관광지입니다.

세계 최장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하늘을 찌를 듯 수직으로 솟은 봉우리와 기암괴석, 절벽 길과 하늘을 통하는 문으로 알려진 천문동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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