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훼손한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규탄”

입력 2025.04.11 (08:16) 수정 2025.04.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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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규 법제처장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5·18기념재단과 5·18유족회 등 공법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수많은 이들이 피 흘려 지켜낸 5·18 정신을 능멸하고, 헌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이 법제처장은 학창 시절 민주주의를 외치며 고초를 겪고 5·18 유공자로 인정받았으나, 오늘날에는 윤석열 정권과 보조를 맞추며, 헌정 질서를 훼손하는 각종 국정 운영에 협력해 온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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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 훼손한 이완규 헌법재판관 지명 규탄”
    • 입력 2025-04-11 08:16:16
    • 수정2025-04-11 08:56:33
    뉴스광장(광주)
이완규 법제처장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5·18기념재단과 5·18유족회 등 공법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수많은 이들이 피 흘려 지켜낸 5·18 정신을 능멸하고, 헌법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국기 문란"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이 법제처장은 학창 시절 민주주의를 외치며 고초를 겪고 5·18 유공자로 인정받았으나, 오늘날에는 윤석열 정권과 보조를 맞추며, 헌정 질서를 훼손하는 각종 국정 운영에 협력해 온 인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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