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60년’ 기념 KBS 우정콘서트…미래지향 한일 관계로
입력 2025.04.12 (21:26)
수정 2025.04.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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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로트 황제 태진아 씨, 아이돌 스타 르세라핌이 일본 도쿄 무대에 섰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우정의 콘서트 현장 황진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BS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으로 시작된 무대, 한국의 전통악기로 편곡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황제가 흥을 돋우고, 일본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는 한국의 전통악기에 맞춰 열창합니다.
[히라사카 유카/관객 : "(악기의) 이름이 뭔지도 궁금했고,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 문화를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K-pop 아이돌의 무대와 한일을 대표하는 디바들의 화음까지 KBS 초대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한일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미야자와 유신/관객 : "(일본에서) 한국 사람이랑 일본 사람이랑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게 일본과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나라의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일본 왕실의 쓰구코 공주가 참석해 미래를 지향하는 한일 관계를 약속했습니다.
[박장범/KBS 사장 : "두 나라 국민이 오늘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서 더 소통하고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두 나라 국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우정콘서트는 내일(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KBS1TV로 방송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안병욱/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트로트 황제 태진아 씨, 아이돌 스타 르세라핌이 일본 도쿄 무대에 섰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우정의 콘서트 현장 황진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BS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으로 시작된 무대, 한국의 전통악기로 편곡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황제가 흥을 돋우고, 일본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는 한국의 전통악기에 맞춰 열창합니다.
[히라사카 유카/관객 : "(악기의) 이름이 뭔지도 궁금했고,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 문화를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K-pop 아이돌의 무대와 한일을 대표하는 디바들의 화음까지 KBS 초대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한일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미야자와 유신/관객 : "(일본에서) 한국 사람이랑 일본 사람이랑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게 일본과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나라의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일본 왕실의 쓰구코 공주가 참석해 미래를 지향하는 한일 관계를 약속했습니다.
[박장범/KBS 사장 : "두 나라 국민이 오늘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서 더 소통하고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두 나라 국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우정콘서트는 내일(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KBS1TV로 방송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안병욱/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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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2 21:54:26

[앵커]
트로트 황제 태진아 씨, 아이돌 스타 르세라핌이 일본 도쿄 무대에 섰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우정의 콘서트 현장 황진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BS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으로 시작된 무대, 한국의 전통악기로 편곡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황제가 흥을 돋우고, 일본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는 한국의 전통악기에 맞춰 열창합니다.
[히라사카 유카/관객 : "(악기의) 이름이 뭔지도 궁금했고,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 문화를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K-pop 아이돌의 무대와 한일을 대표하는 디바들의 화음까지 KBS 초대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한일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미야자와 유신/관객 : "(일본에서) 한국 사람이랑 일본 사람이랑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게 일본과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나라의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일본 왕실의 쓰구코 공주가 참석해 미래를 지향하는 한일 관계를 약속했습니다.
[박장범/KBS 사장 : "두 나라 국민이 오늘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서 더 소통하고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두 나라 국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우정콘서트는 내일(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KBS1TV로 방송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안병욱/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트로트 황제 태진아 씨, 아이돌 스타 르세라핌이 일본 도쿄 무대에 섰습니다.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우정의 콘서트 현장 황진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KBS 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아리랑으로 시작된 무대, 한국의 전통악기로 편곡된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제곡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황제가 흥을 돋우고, 일본을 대표하는 팝페라 가수는 한국의 전통악기에 맞춰 열창합니다.
[히라사카 유카/관객 : "(악기의) 이름이 뭔지도 궁금했고,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 문화를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K-pop 아이돌의 무대와 한일을 대표하는 디바들의 화음까지 KBS 초대로 1,8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한일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미야자와 유신/관객 : "(일본에서) 한국 사람이랑 일본 사람이랑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게 일본과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나라의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일본 왕실의 쓰구코 공주가 참석해 미래를 지향하는 한일 관계를 약속했습니다.
[박장범/KBS 사장 : "두 나라 국민이 오늘 같은 문화 행사를 통해서 더 소통하고 더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두 나라 국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우정콘서트는 내일(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KBS1TV로 방송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안병욱/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김린아 권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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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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