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행정수도 세종으로”…세종서 대권 출사표

입력 2025.04.14 (08:29) 수정 2025.04.14 (0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세종시로 행정수도 완전 이전’을 강조하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어제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행정·국정 경험을 모두 가진 유일한 후보인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내란의 상징인 용산을 더 이상 대통령실로 사용할 수 없다”며 세종시로 행정수도 완전 이전과 권역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김경수 전 지사의 4파전으로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경수 “행정수도 세종으로”…세종서 대권 출사표
    • 입력 2025-04-14 08:29:19
    • 수정2025-04-14 09:22:38
    뉴스광장(대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친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세종시로 행정수도 완전 이전’을 강조하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어제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행정·국정 경험을 모두 가진 유일한 후보인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내란의 상징인 용산을 더 이상 대통령실로 사용할 수 없다”며 세종시로 행정수도 완전 이전과 권역별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김경수 전 지사의 4파전으로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