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경찰서 112신고 한 해 8만 건…강원도 최다 외

원주경찰서는 2021년부터 4년 동안 접수된 각종 112 신고는 32만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한 해 평균 8만여 건, 하루 평균 200여 건이 접수된 것으로, 강원도 내 경찰서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지구대와 파출소 별로는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관할하는 단계지구대가 가장 많았고, 혁신도시를 담당하는 치악지구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평창 석 달 살아보기’ 시작…도시민 8명 참여

평창군은 올해 7월까지 귀농 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창 석 달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용평면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됩니다.

참가자는 도시민 8명입니다.

이들에겐 숙박비와 연수비 등 한 달에 120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평창군은 최근 3년 동안 도시민 40여 명이 농촌 살아보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착한가격업소 120곳까지 확대 추진

원주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120곳까지 확대합니다.

지정 대상은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업체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입니다.

현재 원주시의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과 세탁소, 미용실 등 107곳입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영업점 시설 개선 비용과 종량제 봉투 지급 등 300만 원 상당이 지원됩니다.

횡성, 2025년 ‘청년 도전’ 2차 참가자 모집

횡성군이 2025년 청년 도전 지원 사업 2차 중·장기반 참가자를 다음 달(5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이력이 없는 18살에서 45살 사이 청년 20명입니다.

참여자는 주 3회, 하루 4시간씩 진로 상담과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습니다.

참가자는 요건 충족 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수 후에는 취업 연계 지원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