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까지 눈·비…모레부터 기온 쑥↑

전국 곳곳에 때아닌 눈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특히 계룡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눈,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충남 내륙 1에서 5, 대전과 세종 1센티미터 안팎이 되겠고요.

비로는 5밀리미터 안팎이 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특히, 충남 서해안 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부턴 맑은 하늘 드러나겠지만 기온은 여전히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대전이 3도에서 출발해 16도까지 오르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세종과 공주 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 기온 논산 14도, 세종 15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1도, 태안 3도, 한낮에 아산이 14도를 보이겠습니다.

청양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보령이 12도에 머물겠습니다.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미터로 높겠습니다.

모레부터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낮 기온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5월 하순만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