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774곳 지정

고물가 속에서도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대거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 타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로 774곳을 지정했습니다.

음식업이 618곳으로 전체의 80% 차지했고 미용이나 목욕, 사진관, 자동차 정비 등 서비스업종이 20% 정도였습니다.

부산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소비자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