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호주, 다가오는 선거에서 ‘주택 위기’ 핵심 쟁점
입력 2025.04.15 (15:28)
수정 2025.04.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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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호주 선거에서 주택 위기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천문학적인 주택 가격, 계속되는 임대료 인상, 공공 주택 부족 등의 이유로 호주 국민이 집을 사거나 임대하는 게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합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연방 선거에서 핵심 쟁점은 주택 문제라고 진단했는데요.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을 건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발생한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제한적인 도시계획법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 주택을 짓는 것이 어려워 문제가 더 악화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집값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의 평균 가격은 120만 호주달러, 우리 돈 약 10억 8천만 원인데요.
호주 전체 지역으로 보면 주택 가격이 5년 새 39.1% 나 급등했지만 임금 상승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집권 노동당과 자유당·국민당 연합, 모두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노동당은 2029년까지 주택 120만 채를,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50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호주 선거에서 주택 위기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천문학적인 주택 가격, 계속되는 임대료 인상, 공공 주택 부족 등의 이유로 호주 국민이 집을 사거나 임대하는 게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합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연방 선거에서 핵심 쟁점은 주택 문제라고 진단했는데요.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을 건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발생한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제한적인 도시계획법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 주택을 짓는 것이 어려워 문제가 더 악화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집값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의 평균 가격은 120만 호주달러, 우리 돈 약 10억 8천만 원인데요.
호주 전체 지역으로 보면 주택 가격이 5년 새 39.1% 나 급등했지만 임금 상승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집권 노동당과 자유당·국민당 연합, 모두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노동당은 2029년까지 주택 120만 채를,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50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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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호주, 다가오는 선거에서 ‘주택 위기’ 핵심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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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5 15:28:47
- 수정2025-04-15 1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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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호주 선거에서 주택 위기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천문학적인 주택 가격, 계속되는 임대료 인상, 공공 주택 부족 등의 이유로 호주 국민이 집을 사거나 임대하는 게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합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연방 선거에서 핵심 쟁점은 주택 문제라고 진단했는데요.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을 건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발생한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제한적인 도시계획법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 주택을 짓는 것이 어려워 문제가 더 악화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집값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의 평균 가격은 120만 호주달러, 우리 돈 약 10억 8천만 원인데요.
호주 전체 지역으로 보면 주택 가격이 5년 새 39.1% 나 급등했지만 임금 상승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집권 노동당과 자유당·국민당 연합, 모두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노동당은 2029년까지 주택 120만 채를,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50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호주 선거에서 주택 위기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천문학적인 주택 가격, 계속되는 임대료 인상, 공공 주택 부족 등의 이유로 호주 국민이 집을 사거나 임대하는 게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고 합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연방 선거에서 핵심 쟁점은 주택 문제라고 진단했는데요.
급속히 늘어나는 인구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을 건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이 발생한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제한적인 도시계획법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에 주택을 짓는 것이 어려워 문제가 더 악화했다고 합니다.
호주의 집값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
한 부동산 업체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의 평균 가격은 120만 호주달러, 우리 돈 약 10억 8천만 원인데요.
호주 전체 지역으로 보면 주택 가격이 5년 새 39.1% 나 급등했지만 임금 상승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주 집권 노동당과 자유당·국민당 연합, 모두 주택 건설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노동당은 2029년까지 주택 120만 채를, 자유당·국민당 연합은 50만 채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이은빈/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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