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관 지명 가처분’ 평의…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헌법소원과 권한쟁의 사건과 관련해 평의를 열고 재판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헌재는 오늘 오전 재판관 평의를 열고 한 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이 위헌인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의에는 주심인 마은혁 재판관을 포함해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참여합니다.

헌재는 이르면 이번 주 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가처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