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료 개편 눈속임…라이더 소득 줄어”

입력 2025.04.15 (23:17) 수정 2025.04.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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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유니온 울산지회가 오늘(15일) 출범식을 열고, 배달의민족을 규탄했습니다.

라이더 유니온은 "배민 측이 지난달 배달료 통합 개편을 도입하며 배달료를 인상했다는 건 눈속임"이라며, "기본 요금이 높은 단건 배달료가 사라지며 사실상 라이더의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일반 배달 대행업체가 대형 배달 플랫폼 이외의 호출을 받는 라이더를 제재하겠다고 압박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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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료 개편 눈속임…라이더 소득 줄어”
    • 입력 2025-04-15 23:17:54
    • 수정2025-04-15 23:44:39
    뉴스9(울산)
라이더 유니온 울산지회가 오늘(15일) 출범식을 열고, 배달의민족을 규탄했습니다.

라이더 유니온은 "배민 측이 지난달 배달료 통합 개편을 도입하며 배달료를 인상했다는 건 눈속임"이라며, "기본 요금이 높은 단건 배달료가 사라지며 사실상 라이더의 소득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일반 배달 대행업체가 대형 배달 플랫폼 이외의 호출을 받는 라이더를 제재하겠다고 압박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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