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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혼획 급증…수산과학원, 정밀 연구 확대

입력 2025.04.18 (10:25) 수정 2025.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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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상어 혼획이 급증하면서, 국립수산과학원이 상어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부터 해수 속 환경 DNA 분석을 도입해, 한반도 주변 해역의 상어 분포 현황과 생태 변화에 대한 정밀 연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안 상어 혼획이 2022년 1건에서 2023년 15건, 지난해 44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도 다음 달(5월)부터 8월까지 상어 출몰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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