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인형 앞에서 “쓰다듬어주세요”…사람 손길 그리웠던 강아지

입력 2025.04.22 (18:23) 수정 2025.04.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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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 마리가 빵집 앞에 서 있습니다.

가게 앞에 놓인 움직이는 인형의 손에 자신의 머리를 갖다 댑니다.

마치, 사람이 강아지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것 같은데요.

세르비아에서 한 거리를 지나가던 여성이 포착해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사람의 온정이 그리웠던 걸까요.

거리를 떠돈 이 유기견의 모습에 해외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동물 애호가가 구조에 나섰고, 새 가족을 찾아주려 노력하다 결국 직접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강아지는 주인에게 마음껏 쓰다듬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편집:여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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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2 18:23:58
    • 수정2025-04-22 1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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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 마리가 빵집 앞에 서 있습니다.

가게 앞에 놓인 움직이는 인형의 손에 자신의 머리를 갖다 댑니다.

마치, 사람이 강아지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것 같은데요.

세르비아에서 한 거리를 지나가던 여성이 포착해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사람의 온정이 그리웠던 걸까요.

거리를 떠돈 이 유기견의 모습에 해외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동물 애호가가 구조에 나섰고, 새 가족을 찾아주려 노력하다 결국 직접 입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 강아지는 주인에게 마음껏 쓰다듬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편집:여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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