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D-500, 세계섬박람회’…‘국내 행사’로 전락할 우려
입력 2025.04.23 (20:04)
수정 2025.04.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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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6 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오늘로 5백일 남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통해 여수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인데요.
하지만, 행사 준비 상황을 보면 우려되는 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먼저 오늘은 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손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전국 여덟 번째로 큰 섬이었던 돌산도.
경도를 마주한 진모지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입니다.
축구장 25개 크기 18만㎡부지의 주행사장 평탄화를 끝내고 오는 7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갑니다.
개막까지 1년 4개월 남은 상황에서 예산 확보는 절반에 그치면서 미래항공 모빌리티와 섬 크루즈 등을 핵심사업이 가능할 지 미지수입니다.
국가사업 지정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이정준/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 "(정부에) 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를 좀 드렸고요. 더불어 예산 확보까지 여러 차례 건의를 드려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수익도 걱정입니다.
국제행사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 협찬사는 한 곳도 없고, 후원금도 농협 등 2곳에서 받은 2억 5천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용 행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30개국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곳은 필리핀 세부 단 한 곳뿐입니다.
조직위가 해외공관 115개국에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지만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고용진/여수시의원 : "우리가 국제 섬박람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지만 결과물로 봤을 때는 실패한 행사가 되겠다. 이렇게 하려면 국내 축제로 하는 것이죠."]
세계섬박람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SNS 등 각종 홍보 매체에서는 외국어 안내조차 없을 만큼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
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홈플러스의 노동자와 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가 알짜 점포를 팔거나 폐점하면서 회사를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몰아넣었다며, 회생을 가장한 '먹튀'를 막지 못하면 투기자본의 횡포를 묵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대위는 전남에서도 4개 점포에 약 4천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이 일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회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신청사 올해 말 준공 “원도심 새 활력 될 것”
순천시가 올해 말 신청사를 준공합니다.
순천시는 현 청사에서 동쪽으로 확장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 공사 공정률이 현재 42%로 8월까지 철골과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신청사는 중앙공원과 6곳의 중정을 설치해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스테이션'도 들어서게 되며, 52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향사랑기부’ 고흥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고흥 지역 유일한 소아청소년과가 6개월 만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에 전문의가 없어 지난해 10월부터 진료를 중단해왔지만,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해 최근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전문의 확보와 의료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 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오늘로 5백일 남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통해 여수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인데요.
하지만, 행사 준비 상황을 보면 우려되는 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먼저 오늘은 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손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전국 여덟 번째로 큰 섬이었던 돌산도.
경도를 마주한 진모지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입니다.
축구장 25개 크기 18만㎡부지의 주행사장 평탄화를 끝내고 오는 7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갑니다.
개막까지 1년 4개월 남은 상황에서 예산 확보는 절반에 그치면서 미래항공 모빌리티와 섬 크루즈 등을 핵심사업이 가능할 지 미지수입니다.
국가사업 지정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이정준/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 "(정부에) 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를 좀 드렸고요. 더불어 예산 확보까지 여러 차례 건의를 드려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수익도 걱정입니다.
국제행사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 협찬사는 한 곳도 없고, 후원금도 농협 등 2곳에서 받은 2억 5천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용 행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30개국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곳은 필리핀 세부 단 한 곳뿐입니다.
조직위가 해외공관 115개국에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지만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고용진/여수시의원 : "우리가 국제 섬박람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지만 결과물로 봤을 때는 실패한 행사가 되겠다. 이렇게 하려면 국내 축제로 하는 것이죠."]
세계섬박람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SNS 등 각종 홍보 매체에서는 외국어 안내조차 없을 만큼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
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홈플러스의 노동자와 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가 알짜 점포를 팔거나 폐점하면서 회사를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몰아넣었다며, 회생을 가장한 '먹튀'를 막지 못하면 투기자본의 횡포를 묵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대위는 전남에서도 4개 점포에 약 4천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이 일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회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신청사 올해 말 준공 “원도심 새 활력 될 것”
순천시가 올해 말 신청사를 준공합니다.
순천시는 현 청사에서 동쪽으로 확장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 공사 공정률이 현재 42%로 8월까지 철골과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신청사는 중앙공원과 6곳의 중정을 설치해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스테이션'도 들어서게 되며, 52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향사랑기부’ 고흥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고흥 지역 유일한 소아청소년과가 6개월 만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에 전문의가 없어 지난해 10월부터 진료를 중단해왔지만,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해 최근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전문의 확보와 의료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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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오늘로 5백일 남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통해 여수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인데요.
하지만, 행사 준비 상황을 보면 우려되는 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먼저 오늘은 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손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전국 여덟 번째로 큰 섬이었던 돌산도.
경도를 마주한 진모지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입니다.
축구장 25개 크기 18만㎡부지의 주행사장 평탄화를 끝내고 오는 7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갑니다.
개막까지 1년 4개월 남은 상황에서 예산 확보는 절반에 그치면서 미래항공 모빌리티와 섬 크루즈 등을 핵심사업이 가능할 지 미지수입니다.
국가사업 지정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이정준/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 "(정부에) 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를 좀 드렸고요. 더불어 예산 확보까지 여러 차례 건의를 드려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수익도 걱정입니다.
국제행사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 협찬사는 한 곳도 없고, 후원금도 농협 등 2곳에서 받은 2억 5천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용 행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30개국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곳은 필리핀 세부 단 한 곳뿐입니다.
조직위가 해외공관 115개국에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지만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고용진/여수시의원 : "우리가 국제 섬박람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지만 결과물로 봤을 때는 실패한 행사가 되겠다. 이렇게 하려면 국내 축제로 하는 것이죠."]
세계섬박람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SNS 등 각종 홍보 매체에서는 외국어 안내조차 없을 만큼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
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홈플러스의 노동자와 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가 알짜 점포를 팔거나 폐점하면서 회사를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몰아넣었다며, 회생을 가장한 '먹튀'를 막지 못하면 투기자본의 횡포를 묵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대위는 전남에서도 4개 점포에 약 4천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이 일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회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신청사 올해 말 준공 “원도심 새 활력 될 것”
순천시가 올해 말 신청사를 준공합니다.
순천시는 현 청사에서 동쪽으로 확장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 공사 공정률이 현재 42%로 8월까지 철골과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신청사는 중앙공원과 6곳의 중정을 설치해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스테이션'도 들어서게 되며, 52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향사랑기부’ 고흥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고흥 지역 유일한 소아청소년과가 6개월 만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에 전문의가 없어 지난해 10월부터 진료를 중단해왔지만,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해 최근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전문의 확보와 의료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 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오늘로 5백일 남았습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통해 여수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인데요.
하지만, 행사 준비 상황을 보면 우려되는 점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먼저 오늘은 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손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리가 생기기 전까지 전국 여덟 번째로 큰 섬이었던 돌산도.
경도를 마주한 진모지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입니다.
축구장 25개 크기 18만㎡부지의 주행사장 평탄화를 끝내고 오는 7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갑니다.
개막까지 1년 4개월 남은 상황에서 예산 확보는 절반에 그치면서 미래항공 모빌리티와 섬 크루즈 등을 핵심사업이 가능할 지 미지수입니다.
국가사업 지정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이정준/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 : "(정부에) 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를 좀 드렸고요. 더불어 예산 확보까지 여러 차례 건의를 드려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수익도 걱정입니다.
국제행사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 협찬사는 한 곳도 없고, 후원금도 농협 등 2곳에서 받은 2억 5천만원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용 행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30개국 이상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곳은 필리핀 세부 단 한 곳뿐입니다.
조직위가 해외공관 115개국에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지만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고용진/여수시의원 : "우리가 국제 섬박람회라는 명칭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지만 결과물로 봤을 때는 실패한 행사가 되겠다. 이렇게 하려면 국내 축제로 하는 것이죠."]
세계섬박람회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SNS 등 각종 홍보 매체에서는 외국어 안내조차 없을 만큼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
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홈플러스의 노동자와 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MBK 먹튀 저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홈플러스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가 알짜 점포를 팔거나 폐점하면서 회사를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몰아넣었다며, 회생을 가장한 '먹튀'를 막지 못하면 투기자본의 횡포를 묵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대위는 전남에서도 4개 점포에 약 4천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이 일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회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순천시 신청사 올해 말 준공 “원도심 새 활력 될 것”
순천시가 올해 말 신청사를 준공합니다.
순천시는 현 청사에서 동쪽으로 확장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 공사 공정률이 현재 42%로 8월까지 철골과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순천시 신청사는 중앙공원과 6곳의 중정을 설치해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스테이션'도 들어서게 되며, 52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향사랑기부’ 고흥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고흥 지역 유일한 소아청소년과가 6개월 만에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고흥군은 고흥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에 전문의가 없어 지난해 10월부터 진료를 중단해왔지만,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해 최근 진료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을 전문의 확보와 의료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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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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