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협약

입력 2025.04.23 (21:48) 수정 2025.04.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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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오늘(23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오는 8월부터 13살부터 18살까지 약 4만 2천5백 명의 도내 청소년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위한 필요 예산은 도교육청이 80억 원, 제주도가 15억 원을 각각 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기존 교통 복지 대상이던 어린이와 어르신에 더해 청소년도 새롭게 포함되면서 전체 도민의 36%인 약 25만 명이 버스 요금을 내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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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협약
    • 입력 2025-04-23 21:48:27
    • 수정2025-04-23 22:00:07
    뉴스9(제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오늘(23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오는 8월부터 13살부터 18살까지 약 4만 2천5백 명의 도내 청소년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위한 필요 예산은 도교육청이 80억 원, 제주도가 15억 원을 각각 부담하게 됩니다.

한편, 기존 교통 복지 대상이던 어린이와 어르신에 더해 청소년도 새롭게 포함되면서 전체 도민의 36%인 약 25만 명이 버스 요금을 내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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