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ESG 정책 도입으로 일선 교사 부담 가중”

입력 2025.04.25 (10:23) 수정 2025.04.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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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이달부터 환경 보호 등을 강조하는 이른바, ESG 정책을 도입한 가운데, 일선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전북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각종 회의와 행사 때 일회용품 사용 실태 점검 결과 등을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일선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가 한해 평균 백 건에 달한다며, 교사들에게 부담 주는 방식은 지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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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ESG 정책 도입으로 일선 교사 부담 가중”
    • 입력 2025-04-25 10:23:21
    • 수정2025-04-25 10:43:43
    930뉴스(전주)
전북교육청이 이달부터 환경 보호 등을 강조하는 이른바, ESG 정책을 도입한 가운데, 일선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전북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각종 회의와 행사 때 일회용품 사용 실태 점검 결과 등을 보고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일선 학교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가 한해 평균 백 건에 달한다며, 교사들에게 부담 주는 방식은 지양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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