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국가대표 선수 훈련 개시식

입력 2006.01.12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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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체육의 요람 태릉선수촌이 다가온 토리노동계올림픽과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을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2006년도 국가대표 선수 훈련 개시식을 갖고 본격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새마음, 새 각오로 뭉친 12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 268명과 코치진이 태릉선수촌에 집결해 훈련을 개시했습니다.
쇼트트랙의 안현수와 펜싱의 서미정이 선수단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가운데 치러진 오늘 행사에는 체육계 인사들과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고된 훈련을 앞둔 선수단에 힘찬 격려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이에리사(선수촌장) : "집같이 포근하고 자기들이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안락하고 재미있고 힘이 나는 선수촌을 만들겠습니다"

올 한해 선수단의 목표와 과제는 다음달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오는 12월에 개막되는 카타르 아시안게임.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은 국민들의 성원에 값진 열매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안현수(쇼트트랙대표) : "4년 전에 우리나라가 오노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한국체육의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하의 추위도 느낄새가 없는 대표선수들은 곧바로 종목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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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국가대표 선수 훈련 개시식
    • 입력 2006-01-12 21:49: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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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체육의 요람 태릉선수촌이 다가온 토리노동계올림픽과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을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2006년도 국가대표 선수 훈련 개시식을 갖고 본격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새마음, 새 각오로 뭉친 12개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단 268명과 코치진이 태릉선수촌에 집결해 훈련을 개시했습니다. 쇼트트랙의 안현수와 펜싱의 서미정이 선수단 대표로 선언문을 낭독한 가운데 치러진 오늘 행사에는 체육계 인사들과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고된 훈련을 앞둔 선수단에 힘찬 격려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이에리사(선수촌장) : "집같이 포근하고 자기들이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안락하고 재미있고 힘이 나는 선수촌을 만들겠습니다" 올 한해 선수단의 목표와 과제는 다음달 토리노 동계올림픽과 오는 12월에 개막되는 카타르 아시안게임. 다시 한번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은 국민들의 성원에 값진 열매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안현수(쇼트트랙대표) : "4년 전에 우리나라가 오노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한국체육의 저력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영하의 추위도 느낄새가 없는 대표선수들은 곧바로 종목별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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