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사회단체 “충주 수영부 성폭력 의혹 2차 가해 규탄”

입력 2025.04.29 (21:37) 수정 2025.04.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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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모 초등학교 수영 선수 A 군의 성폭력 피해 사건과 관련해 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건과 관련된 학생 5명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A 군을 학교 폭력으로 신고하는 등 반성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 당국이 면담 과정에서 A 군의 보호자에게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하고, 면담 이후에도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서 피해 학생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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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시민사회단체 “충주 수영부 성폭력 의혹 2차 가해 규탄”
    • 입력 2025-04-29 21:37:24
    • 수정2025-04-29 22:02:36
    뉴스9(청주)
충주 모 초등학교 수영 선수 A 군의 성폭력 피해 사건과 관련해 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사건과 관련된 학생 5명이 재판에 넘겨졌지만 잘못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A 군을 학교 폭력으로 신고하는 등 반성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육 당국이 면담 과정에서 A 군의 보호자에게 상처를 주는 발언을 하고, 면담 이후에도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서 피해 학생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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