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조류충돌 위험 높아…국토부 조사 부실”
입력 2025.04.29 (21:52)
수정 2025.04.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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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돌입이 임박한 가운데 반대단체가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제주 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9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동안 조사한 결과 2공항 예정지 반경 13km 내에 양식장 149곳이 밀집해 새가 먹이활동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며 입지적으로 양식장 이전 없이는 조류충돌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조사 결과 새가 해안선을 따라서 이동하고 평균 60m 이하로 날아다닌다는 국토부의 주장은 엉터리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부실 조사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 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9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동안 조사한 결과 2공항 예정지 반경 13km 내에 양식장 149곳이 밀집해 새가 먹이활동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며 입지적으로 양식장 이전 없이는 조류충돌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조사 결과 새가 해안선을 따라서 이동하고 평균 60m 이하로 날아다닌다는 국토부의 주장은 엉터리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부실 조사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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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공항 조류충돌 위험 높아…국토부 조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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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21:52:18
- 수정2025-04-29 21:57:07

제주 제2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돌입이 임박한 가운데 반대단체가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제주 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9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동안 조사한 결과 2공항 예정지 반경 13km 내에 양식장 149곳이 밀집해 새가 먹이활동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며 입지적으로 양식장 이전 없이는 조류충돌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조사 결과 새가 해안선을 따라서 이동하고 평균 60m 이하로 날아다닌다는 국토부의 주장은 엉터리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부실 조사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 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29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2월부터 한 달여 동안 조사한 결과 2공항 예정지 반경 13km 내에 양식장 149곳이 밀집해 새가 먹이활동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며 입지적으로 양식장 이전 없이는 조류충돌 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조사 결과 새가 해안선을 따라서 이동하고 평균 60m 이하로 날아다닌다는 국토부의 주장은 엉터리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부실 조사를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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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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