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장애 아버지 위협한 50대 아들 실형

입력 2025.05.06 (08:36) 수정 2025.05.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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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장애가 있는 친부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시각 장애인인 80대 친부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접근 금지 결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9월 이를 어기고 다시 접근해 욕설과 함께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장애를 가진 고령의 아버지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노인복지법 위반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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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 장애 아버지 위협한 50대 아들 실형
    • 입력 2025-05-06 08:36:41
    • 수정2025-05-06 08:53:37
    뉴스광장(창원)
창원지방법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장애가 있는 친부를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시각 장애인인 80대 친부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접근 금지 결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9월 이를 어기고 다시 접근해 욕설과 함께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장애를 가진 고령의 아버지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노인복지법 위반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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