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영산강 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추진” 외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의 대선 국정과제 채택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는 이번 간담회에 영산강·금강·한강 유역의 중진 국회의원들과 관련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이 대선의 초광역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전국회의는 하굿둑과 수중보 건설로 인한 생태계 파괴 등 사회경제적인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하구 생태복원의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과 만선 기원”…목포서 ‘풍어제’ 열려

어민들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목포수협은 목포 북항 수산종합지원단지 위판장에서 '2025년 풍어제'를 개최하고 어업인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이번 풍어제는 수산업의 어려운 환경과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규모를 축소해 치러졌습니다.

전남도,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

전라남도가 양식 어업인들이 입식 신고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를 운영합니다.

입식 신고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았을 때 복구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절차지만, 신고 방법을 모르거나 여건이 어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는 6월과 11월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신고율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업인의 신고를 도와줄 계획입니다.

‘전남 방문의 달’…남도정원 산책 코스 선보여

전라남도가 5월 전남 방문의 달을 맞아 남도정원 산책 코스를 선보입니다.

남도정원 산책 코스는 전남도와 올해 가을 개원 예정인 국립정원문화원이 답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테마코스와 시군별 지역코스, 4박 5일 장기코스 등으로 나눠집니다.

전라남도에는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과 지방정원 2곳, 민간정원 30곳 등이 지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