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부론산단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추진 외

원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한강 상류 지역의 친환경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국비 등 170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를 건립합니다.

센터는 부론산단의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등과 연계해 입주 기업에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영월, 농특산물 실시간 방송 판매 지원

영월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실시간 방송으로 홍보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영월 지역 농업인과 영월 농산물을 주재료로 쓰는 지역 소상공인 등 8명 입니다.

지원 규모는 스튜디오 사용 비용 등 회당 최대 60만 원 가량입니다.

신청은 이달(5월) 30일까지 영월군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됩니다.

평창, 농공단지 기업 물류비·기술인증비 등 지원

평창군이 올해 예산 7,000만 원을 들여 농공단지 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대상은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물류비는 최대 2,000만 원, 기술 인증비와 폐수 배출 위탁 처리비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신청은 다음 달(6월) 13일까지 평창군으로 하면 됩니다.

횡성,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횡성군이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농업인과 군인, 산불 감시원 등입니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갖고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치료법이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