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 산불 이재민 LH 공공임대주택 입주 완료 외

안동 지역 산불 이재민들이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마쳤습니다.

안동시는 지난달 9일 다섯 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이달 초까지 74 세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시는 임시조립주택의 경우는 지난달 23일 일직면 평팔리 입주를 시작으로 이달 안에 모든 가구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 한방 이동 진료

청송군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이동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동 진료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 한의과 공보의와 방문보건팀이 임시거주시설 10여 곳을 방문해 1대 1 건강상담과, 침 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만성 질환 예방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주회복병원, 산불피해 성금 1억 9천만 원 기부

안동복주회복병원이 산불피해 성금 1억 9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안동복주회복병원은 이윤환 이사장이 개인 자격으로 산불 피해 성금 1억 원을 안동시에 맡겼고, 직원 모금과 병원 기부를 더해 9천만 원의 성금을 산불피해 직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안동복주회복병원은 코로나19 성금 1억 8백만 원,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등 재난 상황 때마다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봉화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봉화군은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세부적으로는 대한민국 유일의 베트남 테마명소, '봉트남' 육성을 주제로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를 활용한 봉트남 브랜드 개발과 베트남 테마마을 조성, 연계협력 관광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