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열흘 만에 복귀전

입력 2006.01.15 (21:4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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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시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영표가 열흘만에 복귀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프랑스의 앙리는 해트트릭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아온 이영표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버풀 공격의 핵인 제라드와의 맞대결을 잘 버텨낸 이영표.

적절한 크로스와 돌파로 공격에도 힘을 보태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영표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1대 0으로 졌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감각을 회복한 이영표의 소식에 대표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앙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역시 우리의 경계 대상 1호 임을 입증했습니다.
미들즈브러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멋진 발리슛을 넣은 아스널의 앙리.

수비수를 달고도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의 7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팀의 스위스출신 수비수 센데로스도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헤딩골을 보태, 우리 대표팀으로선 두 선수에 대한 경계의 끈을 바짝 조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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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열흘 만에 복귀전
    • 입력 2006-01-15 21:20:4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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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시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이영표가 열흘만에 복귀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프랑스의 앙리는 해트트릭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돌아온 이영표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버풀 공격의 핵인 제라드와의 맞대결을 잘 버텨낸 이영표. 적절한 크로스와 돌파로 공격에도 힘을 보태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영표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1대 0으로 졌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경기감각을 회복한 이영표의 소식에 대표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습니다. 프랑스의 앙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역시 우리의 경계 대상 1호 임을 입증했습니다. 미들즈브러의 집중견제 속에서도 멋진 발리슛을 넣은 아스널의 앙리. 수비수를 달고도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의 7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팀의 스위스출신 수비수 센데로스도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헤딩골을 보태, 우리 대표팀으로선 두 선수에 대한 경계의 끈을 바짝 조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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