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파죽의 12연승
입력 2006.01.15 (21:4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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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KT&G 프로배구 V 리그에서 LG 화재를 꺾고, 국내프로배구 최다신기록인 12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습니다.
이경수와 키드가 빠진 LG 화재를 맞아 현대캐피탈은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제공권을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간 현대캐피탈은 후인정과 루니, 송인석의 강타가 불을 뿜으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12연승, 국내 프로배구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송인석(현대캐피탈) : "특별히 다짐한 것은 없고요, 저희들끼리 12연승을 의식하지 않고 시합이니까 즐기면서하자고 했습니다"
LG 화재는 주전들의 부상으로 최근 4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은 이변 없이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나란히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선두 흥국생명에 3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현대캐피탈이 KT&G 프로배구 V 리그에서 LG 화재를 꺾고, 국내프로배구 최다신기록인 12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습니다.
이경수와 키드가 빠진 LG 화재를 맞아 현대캐피탈은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제공권을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간 현대캐피탈은 후인정과 루니, 송인석의 강타가 불을 뿜으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12연승, 국내 프로배구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송인석(현대캐피탈) : "특별히 다짐한 것은 없고요, 저희들끼리 12연승을 의식하지 않고 시합이니까 즐기면서하자고 했습니다"
LG 화재는 주전들의 부상으로 최근 4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은 이변 없이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나란히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선두 흥국생명에 3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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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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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KT&G 프로배구 V 리그에서 LG 화재를 꺾고, 국내프로배구 최다신기록인 12연승을 올리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장신군단' 현대캐피탈의 거침없는 질주가 계속됐습니다.
이경수와 키드가 빠진 LG 화재를 맞아 현대캐피탈은 높이에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제공권을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간 현대캐피탈은 후인정과 루니, 송인석의 강타가 불을 뿜으며, 3대 0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12연승, 국내 프로배구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인터뷰> 송인석(현대캐피탈) : "특별히 다짐한 것은 없고요, 저희들끼리 12연승을 의식하지 않고 시합이니까 즐기면서하자고 했습니다"
LG 화재는 주전들의 부상으로 최근 4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은 이변 없이 아마추어팀을 상대로 나란히 1승을 추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선두 흥국생명에 3대 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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