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큐피드’ 저작권 소송 1심 패소

입력 2025.05.09 (06:55) 수정 2025.05.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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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맴버 빼내기' 이른바 템퍼링 의혹을 불러일으킨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번엔 저작권 소송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 소송에서 법원이 소속사가 아닌 외주 용역사 프로듀서 안 모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가 외주 용역사를 상대로 곡의 저작권을 양도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해당 곡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17위를 기록하며 신인 그룹이던 피프티 피프티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노랜데요.

하지만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노래의 저작권 소송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스웨덴 학생들이 만든 이 노래는 앞서 프로듀서 안 모 씨가 9천 달러 우리 돈 1,200만 원에 구입 후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는 안 씨와 저작권 구매에 관한 용역 계약을 맺고 비용을 지급했다며 항소를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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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9 06:54:59
    • 수정2025-05-09 0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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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 '맴버 빼내기' 이른바 템퍼링 의혹을 불러일으킨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번엔 저작권 소송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의 저작권 소송에서 법원이 소속사가 아닌 외주 용역사 프로듀서 안 모 씨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가 외주 용역사를 상대로 곡의 저작권을 양도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해당 곡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17위를 기록하며 신인 그룹이던 피프티 피프티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노랜데요.

하지만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면서 노래의 저작권 소송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스웨덴 학생들이 만든 이 노래는 앞서 프로듀서 안 모 씨가 9천 달러 우리 돈 1,200만 원에 구입 후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는 안 씨와 저작권 구매에 관한 용역 계약을 맺고 비용을 지급했다며 항소를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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