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이재명, 김문수”…스타벅스 대선 끝날 때까지 후보 이름 사용 불가
입력 2025.05.13 (18:18)
수정 2025.05.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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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벅스 코리아' :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고객님."]
스타벅스의 일명 '콜 마이 네임' 서비스입니다.
주문한 음료를 내줄 때 고객이 앱으로 직접 설정한 별명을 불러 주는 건데요.
그런데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은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선 후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도 사용할 수 없는데요.
스타벅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작된 이 서비스가 일부 고객들에 의해 악용되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종교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표현과 욕설, 음담패설 등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곤란한 표현을 금칙어로 설정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계엄과 탄핵 국면에선 정치 성향이 담긴 극단적 표현들이 늘어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대선에선 서비스의 악용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로 한 건데요.
다만, 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도 있는 만큼 대선 후 이 이름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벅스의 일명 '콜 마이 네임' 서비스입니다.
주문한 음료를 내줄 때 고객이 앱으로 직접 설정한 별명을 불러 주는 건데요.
그런데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은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선 후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도 사용할 수 없는데요.
스타벅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작된 이 서비스가 일부 고객들에 의해 악용되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종교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표현과 욕설, 음담패설 등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곤란한 표현을 금칙어로 설정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계엄과 탄핵 국면에선 정치 성향이 담긴 극단적 표현들이 늘어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대선에선 서비스의 악용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로 한 건데요.
다만, 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도 있는 만큼 대선 후 이 이름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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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3 18:18:01
- 수정2025-05-13 18:22:28

[유튜브 '스타벅스 코리아' :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고객님."]
스타벅스의 일명 '콜 마이 네임' 서비스입니다.
주문한 음료를 내줄 때 고객이 앱으로 직접 설정한 별명을 불러 주는 건데요.
그런데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은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선 후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도 사용할 수 없는데요.
스타벅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작된 이 서비스가 일부 고객들에 의해 악용되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종교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표현과 욕설, 음담패설 등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곤란한 표현을 금칙어로 설정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계엄과 탄핵 국면에선 정치 성향이 담긴 극단적 표현들이 늘어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대선에선 서비스의 악용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로 한 건데요.
다만, 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도 있는 만큼 대선 후 이 이름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타벅스의 일명 '콜 마이 네임' 서비스입니다.
주문한 음료를 내줄 때 고객이 앱으로 직접 설정한 별명을 불러 주는 건데요.
그런데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은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대선 후보뿐만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 이름도 사용할 수 없는데요.
스타벅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 고객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작된 이 서비스가 일부 고객들에 의해 악용되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측은 종교나 정치적으로 편향된 표현과 욕설, 음담패설 등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곤란한 표현을 금칙어로 설정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계엄과 탄핵 국면에선 정치 성향이 담긴 극단적 표현들이 늘어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대선에선 서비스의 악용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로 한 건데요.
다만, 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도 있는 만큼 대선 후 이 이름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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