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내일부터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거벽보 첩부 외

입력 2025.05.14 (19:17) 수정 2025.05.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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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를 내일(15일)부터 도내 864곳에 붙인이고, 후보자의 정보가 담긴 책자형 선거공보는 오는 20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도 선관위는 선거벽보의 내용 가운데 거짓이 있다면 누구나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행위 등은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선대위 체제 전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권영국 당 대표를 후보로 낸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늘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광장의 목소리를 이어 사회 대전환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노당 도당은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위해 진보세력이 하나가 됐다며, 양극단 진영정치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다양성의 정치로 통합할 수 있도록 권영국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민노당 제주 선대위에는 노동당 도당 위원장과 제주녹색당 위원장,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 여성단체들 “성평등 정책 공약화해야”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 등 국가 성평등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성폭력 관련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후보들에게 6대 성평등 정책을 공약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2019년 '낙태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안전하게 임신을 중단할 권리 보장과 함께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공시제 법제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내일 제주 학교 방문

2025 APEC 교육장관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교육장관회의 총회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APEC 21개 회원 교육장관 대표단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논의하고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내일(15일)은 APEC 대표단 140여 명이 도내 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교육과 IB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교원 131명 포상·표창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경아 해안초 교감이 녹조근정훈장, 양기봉 성산고 교장이 대통령 표창, 강승태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교원 131명에게 스승의 날 유공 포상과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오늘(14일) 제주도교육청이 학생문화원에서 마련한 스승의날 기념식에서는 '당신은 괜찮은 교사입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손 편지 공모전 대상작 낭독과 시상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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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내일부터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거벽보 첩부 외
    • 입력 2025-05-14 19:17:02
    • 수정2025-05-14 20:19:38
    뉴스7(제주)
오늘의 주요 단신 이어갑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를 내일(15일)부터 도내 864곳에 붙인이고, 후보자의 정보가 담긴 책자형 선거공보는 오는 20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도 선관위는 선거벽보의 내용 가운데 거짓이 있다면 누구나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행위 등은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선대위 체제 전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권영국 당 대표를 후보로 낸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늘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광장의 목소리를 이어 사회 대전환을 위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노당 도당은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 대개혁을 위해 진보세력이 하나가 됐다며, 양극단 진영정치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다양성의 정치로 통합할 수 있도록 권영국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민노당 제주 선대위에는 노동당 도당 위원장과 제주녹색당 위원장,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등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 여성단체들 “성평등 정책 공약화해야”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여성과 소수자를 위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다며 여성가족부 등 국가 성평등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성폭력 관련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후보들에게 6대 성평등 정책을 공약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2019년 '낙태죄'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안전하게 임신을 중단할 권리 보장과 함께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공시제 법제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내일 제주 학교 방문

2025 APEC 교육장관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교육장관회의 총회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APEC 21개 회원 교육장관 대표단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논의하고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내일(15일)은 APEC 대표단 140여 명이 도내 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디지털 혁신 교육과 IB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교원 131명 포상·표창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이경아 해안초 교감이 녹조근정훈장, 양기봉 성산고 교장이 대통령 표창, 강승태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교원 131명에게 스승의 날 유공 포상과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오늘(14일) 제주도교육청이 학생문화원에서 마련한 스승의날 기념식에서는 '당신은 괜찮은 교사입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손 편지 공모전 대상작 낭독과 시상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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