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 수사
입력 2025.05.14 (21:45)
수정 2025.05.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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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원 조성과 관련한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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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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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14 21:45:21
- 수정2025-05-14 22:08:16

경찰이 공원 조성과 관련한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배정하고 혐의점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최근 춘양면에 15억 원을 들여 관광 꽃단지 공원을 조성했고, 임대 부지가 구복규 화순군수의 외가 문중 땅인 것으로 드러나자 일부 주민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구 군수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직접 수사 권한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경찰에 넘겼습니다.
한편, 구 군수는 "외척들과 최근까지 왕래가 없고, 외가 문중임을 강조하는 건 흠집내기"라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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