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인도, 중국 관영매체 SNS 계정 차단…“확인 안 된 내용 유포”
입력 2025.05.15 (15:26)
수정 2025.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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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도부터 갑니다.
인도가 중국 관영매체의 SNS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로 공습 작전을 펼치던 당시 상황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인도 정부가 현지 시각 14일, 중국 관영 영문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주중 인도대사관은 글로벌 타임스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내보내기 전에 사실을 확인하고 출처를 교차 검증하기 바란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언급된 보도는 인도군이 파키스탄을 공습한 '신두르 작전'과 관련한 내용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인도대사관의 지적은 인도 공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에서 격추됐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확산한 뒤 나온 겁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8일, 중국산 전투기를 활용해 인도군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고, 다음 날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인도부터 갑니다.
인도가 중국 관영매체의 SNS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로 공습 작전을 펼치던 당시 상황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인도 정부가 현지 시각 14일, 중국 관영 영문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주중 인도대사관은 글로벌 타임스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내보내기 전에 사실을 확인하고 출처를 교차 검증하기 바란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언급된 보도는 인도군이 파키스탄을 공습한 '신두르 작전'과 관련한 내용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인도대사관의 지적은 인도 공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에서 격추됐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확산한 뒤 나온 겁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8일, 중국산 전투기를 활용해 인도군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고, 다음 날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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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15 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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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도부터 갑니다.
인도가 중국 관영매체의 SNS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로 공습 작전을 펼치던 당시 상황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인도 정부가 현지 시각 14일, 중국 관영 영문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주중 인도대사관은 글로벌 타임스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내보내기 전에 사실을 확인하고 출처를 교차 검증하기 바란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언급된 보도는 인도군이 파키스탄을 공습한 '신두르 작전'과 관련한 내용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인도대사관의 지적은 인도 공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에서 격추됐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확산한 뒤 나온 겁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8일, 중국산 전투기를 활용해 인도군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고, 다음 날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인도부터 갑니다.
인도가 중국 관영매체의 SNS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로 공습 작전을 펼치던 당시 상황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했다는 이유에섭니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인도 정부가 현지 시각 14일, 중국 관영 영문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주중 인도대사관은 글로벌 타임스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내보내기 전에 사실을 확인하고 출처를 교차 검증하기 바란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언급된 보도는 인도군이 파키스탄을 공습한 '신두르 작전'과 관련한 내용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인도대사관의 지적은 인도 공군의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에서 격추됐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확산한 뒤 나온 겁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8일, 중국산 전투기를 활용해 인도군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고, 다음 날 미국 당국자도 이 주장이 맞다고 확인했지만, 인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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