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지역 행사장 감염병 검사 외
입력 2025.05.15 (19:50)
수정 2025.05.15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행사장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합니다.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괴산빨간맛축제'를 비롯해 오는 9월 '제천한방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증평인삼골축제' 현장 등에서 행사 이틀 전에 검체를 채취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검사 대상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탄저균, 홍역 등 각종 감염병 병원체로, 검출되면 지역 보건소에서 방역 조치하게 됩니다.
보은군, 인구정책 조례 개정…“전입 유도”
보은군은 지역에 정착하는 전입자를 늘리기 위해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군은 조례 개정으로 전입 장려금 등 각종 혜택의 지역 거주 기준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전입자 유도 기업 지원 대상에 일반 기업과 비영리 민간단체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은군의 인구는 지난달 기준, 3만 3백여 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11.6% 줄었습니다.
영동산업단지 입주기업, 국악엑스포 후원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20여 개 입주기업 협의체가 오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업체들은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영동군과 엑스포 조직위에 전달된 후원금은 6억 3천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입장권 지원과 행사 준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괴산빨간맛축제'를 비롯해 오는 9월 '제천한방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증평인삼골축제' 현장 등에서 행사 이틀 전에 검체를 채취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검사 대상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탄저균, 홍역 등 각종 감염병 병원체로, 검출되면 지역 보건소에서 방역 조치하게 됩니다.
보은군, 인구정책 조례 개정…“전입 유도”
보은군은 지역에 정착하는 전입자를 늘리기 위해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군은 조례 개정으로 전입 장려금 등 각종 혜택의 지역 거주 기준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전입자 유도 기업 지원 대상에 일반 기업과 비영리 민간단체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은군의 인구는 지난달 기준, 3만 3백여 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11.6% 줄었습니다.
영동산업단지 입주기업, 국악엑스포 후원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20여 개 입주기업 협의체가 오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업체들은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영동군과 엑스포 조직위에 전달된 후원금은 6억 3천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입장권 지원과 행사 준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지역 행사장 감염병 검사 외
-
- 입력 2025-05-15 19:50:53
- 수정2025-05-15 20:09:56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행사장에서 바이러스를 검사합니다.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괴산빨간맛축제'를 비롯해 오는 9월 '제천한방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증평인삼골축제' 현장 등에서 행사 이틀 전에 검체를 채취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검사 대상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탄저균, 홍역 등 각종 감염병 병원체로, 검출되면 지역 보건소에서 방역 조치하게 됩니다.
보은군, 인구정책 조례 개정…“전입 유도”
보은군은 지역에 정착하는 전입자를 늘리기 위해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군은 조례 개정으로 전입 장려금 등 각종 혜택의 지역 거주 기준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전입자 유도 기업 지원 대상에 일반 기업과 비영리 민간단체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은군의 인구는 지난달 기준, 3만 3백여 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11.6% 줄었습니다.
영동산업단지 입주기업, 국악엑스포 후원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20여 개 입주기업 협의체가 오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업체들은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영동군과 엑스포 조직위에 전달된 후원금은 6억 3천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입장권 지원과 행사 준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괴산빨간맛축제'를 비롯해 오는 9월 '제천한방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증평인삼골축제' 현장 등에서 행사 이틀 전에 검체를 채취해 분석할 예정입니다.
검사 대상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탄저균, 홍역 등 각종 감염병 병원체로, 검출되면 지역 보건소에서 방역 조치하게 됩니다.
보은군, 인구정책 조례 개정…“전입 유도”
보은군은 지역에 정착하는 전입자를 늘리기 위해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은군은 조례 개정으로 전입 장려금 등 각종 혜택의 지역 거주 기준을 기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전입자 유도 기업 지원 대상에 일반 기업과 비영리 민간단체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은군의 인구는 지난달 기준, 3만 3백여 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11.6% 줄었습니다.
영동산업단지 입주기업, 국악엑스포 후원
영동군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20여 개 입주기업 협의체가 오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업체들은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리게 돼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영동군과 엑스포 조직위에 전달된 후원금은 6억 3천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입장권 지원과 행사 준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