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반대단체 반발로 ‘파행’

입력 2025.05.16 (19:36) 수정 2025.05.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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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의 첫 단계인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대한 첫 회의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6일)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시민사회와 반대단체의 반발로 회의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구체적인 갈등 해결 방안과 항공 수요 예측 등에 대한 조사계획이 빠졌는데도 제주도가 평가협의회 일정을 강행하려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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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반대단체 반발로 ‘파행’
    • 입력 2025-05-16 19:36:01
    • 수정2025-05-16 19:49:12
    뉴스7(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의 첫 단계인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대한 첫 회의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6일)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시민사회와 반대단체의 반발로 회의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구체적인 갈등 해결 방안과 항공 수요 예측 등에 대한 조사계획이 빠졌는데도 제주도가 평가협의회 일정을 강행하려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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