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산업화·민주화’ 건축물 71% 민간 소유

입력 2025.05.19 (08:39) 수정 2025.05.19 (0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 지역의 산업화와 민주화 역사성을 가진 건축물의 71%가 민간소유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연구원이 발간한 '건축자산 현황 및 보전활용 방안'에 따르면 1960년부터 1980년대에 지어져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이 반영된 전일빌딩245와 전남대 학군단본부 등 534개 건축물 가운데 71%인 380개가 민간소유 건축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건축자산이 훼손되거나 멸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에게 인센티비를 제공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지역 ‘산업화·민주화’ 건축물 71% 민간 소유
    • 입력 2025-05-19 08:39:00
    • 수정2025-05-19 09:14:13
    뉴스광장(광주)
광주 지역의 산업화와 민주화 역사성을 가진 건축물의 71%가 민간소유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연구원이 발간한 '건축자산 현황 및 보전활용 방안'에 따르면 1960년부터 1980년대에 지어져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이 반영된 전일빌딩245와 전남대 학군단본부 등 534개 건축물 가운데 71%인 380개가 민간소유 건축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건축자산이 훼손되거나 멸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에게 인센티비를 제공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