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드론 이용해 파도 휩쓸린 소녀 구한 낚시꾼

입력 2025.05.21 (15:38) 수정 2025.05.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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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무언가를 매단 채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그 아래엔 급류에 휩쓸린 10대 소녀가 허우적대고 있었는데요.

드론은 바다를 향해 천천히 내려가 매달고 있던 구명부표를 건넵니다.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바닷가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당시 드론을 통해 상어를 찾고 있던 낚시꾼 앤드루 스미스 씨가 바다에 빠진 소녀를 발견한 겁니다.

이를 본 스미스 씨가 해안가에 놓여있던 비상용 부표를 발견하고 이를 드론에 매달아 소녀에게 전달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습니다.

부표에 매달려 버티던 소녀는 잠시 뒤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고요.

이후 소녀와 소녀의 아버지는 스미스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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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1 15:38:26
    • 수정2025-05-21 15:44:59
    월드24
드론이 무언가를 매단 채 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그 아래엔 급류에 휩쓸린 10대 소녀가 허우적대고 있었는데요.

드론은 바다를 향해 천천히 내려가 매달고 있던 구명부표를 건넵니다.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바닷가에서 촬영된 모습인데요.

당시 드론을 통해 상어를 찾고 있던 낚시꾼 앤드루 스미스 씨가 바다에 빠진 소녀를 발견한 겁니다.

이를 본 스미스 씨가 해안가에 놓여있던 비상용 부표를 발견하고 이를 드론에 매달아 소녀에게 전달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습니다.

부표에 매달려 버티던 소녀는 잠시 뒤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고요.

이후 소녀와 소녀의 아버지는 스미스 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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