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증가율 ‘전국 최고’ 외
입력 2025.05.21 (19:40)
수정 2025.05.21 (2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단신 계속 이어갑니다.
도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증가율이 모두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62.3%로, 전국 평균 52.4%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 참여 증가율은 전년 대비 4.7%p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보상금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주 수출 증가율 64% ‘전국 1위’…반도체가 이끌어
지난달 제주 수출 증가율이 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달 제주 수출액은 천6백66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64% 증가했고, 전국 평균 증가율 3.7%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6%나 증가해 807만 달러를 기록했고, 농림수산물 수출도 11% 상승해 437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KBS제주 ‘죽음의 바당’ 2부작, 텔리어워즈 금상 수상
KBS제주방송총국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죽음의 바당' 2부작이 세계적 권위의 영상 콘텐츠 시상식인 제46회 텔리어워즈에서 자연 생태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취재한 이번 작품은 인간이 바다에 버린 폐어구로 고통받는 해양 동물 실태 등을 현장성 있게 조명한 점이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됐습니다.
텔리어워즈는 스크린 상영작과 TV 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1979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만 3천 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조 등록증으로 무단이탈 시도한 외국인 5명 구속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4명과 같은 국적 알선책 1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제주항에서 위조 외국인등록증으로 승선권을 구입해 목포와 완도행 여객선을 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지역에 불법 취업할 목적으로 브로커에게 3백만 원 상당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령화에 기후변화…마늘 재배 면적 절반 넘게 줄어
제주의 마늘 재배면적이 7년 새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 마늘 재배 면적은 907ha로, 2018년보다 53% 줄었습니다.
이는 농가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마늘 2차 생장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마늘 수매 가격을 결정할 계획인데, 농가는 지난해 1kg당 수매단가 3,800원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증가율이 모두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62.3%로, 전국 평균 52.4%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 참여 증가율은 전년 대비 4.7%p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보상금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주 수출 증가율 64% ‘전국 1위’…반도체가 이끌어
지난달 제주 수출 증가율이 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달 제주 수출액은 천6백66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64% 증가했고, 전국 평균 증가율 3.7%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6%나 증가해 807만 달러를 기록했고, 농림수산물 수출도 11% 상승해 437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KBS제주 ‘죽음의 바당’ 2부작, 텔리어워즈 금상 수상
KBS제주방송총국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죽음의 바당' 2부작이 세계적 권위의 영상 콘텐츠 시상식인 제46회 텔리어워즈에서 자연 생태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취재한 이번 작품은 인간이 바다에 버린 폐어구로 고통받는 해양 동물 실태 등을 현장성 있게 조명한 점이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됐습니다.
텔리어워즈는 스크린 상영작과 TV 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1979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만 3천 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조 등록증으로 무단이탈 시도한 외국인 5명 구속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4명과 같은 국적 알선책 1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제주항에서 위조 외국인등록증으로 승선권을 구입해 목포와 완도행 여객선을 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지역에 불법 취업할 목적으로 브로커에게 3백만 원 상당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령화에 기후변화…마늘 재배 면적 절반 넘게 줄어
제주의 마늘 재배면적이 7년 새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 마늘 재배 면적은 907ha로, 2018년보다 53% 줄었습니다.
이는 농가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마늘 2차 생장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마늘 수매 가격을 결정할 계획인데, 농가는 지난해 1kg당 수매단가 3,800원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단신]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증가율 ‘전국 최고’ 외
-
- 입력 2025-05-21 19:40:02
- 수정2025-05-21 20:03:29

주요 단신 계속 이어갑니다.
도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증가율이 모두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62.3%로, 전국 평균 52.4%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 참여 증가율은 전년 대비 4.7%p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보상금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주 수출 증가율 64% ‘전국 1위’…반도체가 이끌어
지난달 제주 수출 증가율이 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달 제주 수출액은 천6백66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64% 증가했고, 전국 평균 증가율 3.7%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6%나 증가해 807만 달러를 기록했고, 농림수산물 수출도 11% 상승해 437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KBS제주 ‘죽음의 바당’ 2부작, 텔리어워즈 금상 수상
KBS제주방송총국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죽음의 바당' 2부작이 세계적 권위의 영상 콘텐츠 시상식인 제46회 텔리어워즈에서 자연 생태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취재한 이번 작품은 인간이 바다에 버린 폐어구로 고통받는 해양 동물 실태 등을 현장성 있게 조명한 점이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됐습니다.
텔리어워즈는 스크린 상영작과 TV 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1979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만 3천 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조 등록증으로 무단이탈 시도한 외국인 5명 구속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4명과 같은 국적 알선책 1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제주항에서 위조 외국인등록증으로 승선권을 구입해 목포와 완도행 여객선을 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지역에 불법 취업할 목적으로 브로커에게 3백만 원 상당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령화에 기후변화…마늘 재배 면적 절반 넘게 줄어
제주의 마늘 재배면적이 7년 새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 마늘 재배 면적은 907ha로, 2018년보다 53% 줄었습니다.
이는 농가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마늘 2차 생장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마늘 수매 가격을 결정할 계획인데, 농가는 지난해 1kg당 수매단가 3,800원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증가율이 모두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등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62.3%로, 전국 평균 52.4%를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 참여 증가율은 전년 대비 4.7%p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보상금 5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제주 수출 증가율 64% ‘전국 1위’…반도체가 이끌어
지난달 제주 수출 증가율이 6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지난달 제주 수출액은 천6백66만 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64% 증가했고, 전국 평균 증가율 3.7%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66%나 증가해 807만 달러를 기록했고, 농림수산물 수출도 11% 상승해 437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KBS제주 ‘죽음의 바당’ 2부작, 텔리어워즈 금상 수상
KBS제주방송총국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죽음의 바당' 2부작이 세계적 권위의 영상 콘텐츠 시상식인 제46회 텔리어워즈에서 자연 생태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준영, 고아람 기자가 취재한 이번 작품은 인간이 바다에 버린 폐어구로 고통받는 해양 동물 실태 등을 현장성 있게 조명한 점이 국제적으로 높게 평가됐습니다.
텔리어워즈는 스크린 상영작과 TV 작품에 시상하는 상으로 1979년 뉴욕에서 설립됐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만 3천 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조 등록증으로 무단이탈 시도한 외국인 5명 구속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4명과 같은 국적 알선책 1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이들은 지난달 중순쯤 제주항에서 위조 외국인등록증으로 승선권을 구입해 목포와 완도행 여객선을 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다른 지역에 불법 취업할 목적으로 브로커에게 3백만 원 상당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령화에 기후변화…마늘 재배 면적 절반 넘게 줄어
제주의 마늘 재배면적이 7년 새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 마늘 재배 면적은 907ha로, 2018년보다 53% 줄었습니다.
이는 농가의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마늘 2차 생장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마늘 수매 가격을 결정할 계획인데, 농가는 지난해 1kg당 수매단가 3,800원보다 높은 가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