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호영 5안타, 한화에 대역전승
입력 2025.05.24 (21:37)
수정 2025.05.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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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롯데의 타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롯데는 5안타를 몰아친 손호영의 눈부신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투수력의 팀인 한화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먼저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리그 최고의 좌완 데이비슨을 상대로 3회 3대 3을 만들었습니다.
5회에는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플로리얼이 한 점 홈런.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채은성이 두 점 홈런을 터트려 6대 3, 석 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롯데 타자들이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는 한화의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7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6대 6,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화 김서현, 롯데 김원중 두 마무리 투수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연장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는 전날 24개에 이어 1이닝 15개를 던진 김서현을 빼고 김종수를 올렸는데, 결국 이것이 패착이 됐습니다.
김종수는 안타와 볼넷에 보크까지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손호영에게 역전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손호영은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롯데는 하루 만에 다시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KT는 홈런 포함 4안타로 맹활약한 황재균을 앞세워 키움을 대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프로야구 롯데의 타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롯데는 5안타를 몰아친 손호영의 눈부신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투수력의 팀인 한화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먼저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리그 최고의 좌완 데이비슨을 상대로 3회 3대 3을 만들었습니다.
5회에는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플로리얼이 한 점 홈런.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채은성이 두 점 홈런을 터트려 6대 3, 석 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롯데 타자들이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는 한화의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7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6대 6,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화 김서현, 롯데 김원중 두 마무리 투수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연장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는 전날 24개에 이어 1이닝 15개를 던진 김서현을 빼고 김종수를 올렸는데, 결국 이것이 패착이 됐습니다.
김종수는 안타와 볼넷에 보크까지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손호영에게 역전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손호영은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롯데는 하루 만에 다시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KT는 홈런 포함 4안타로 맹활약한 황재균을 앞세워 키움을 대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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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손호영 5안타, 한화에 대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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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4 21:37:33
- 수정2025-05-24 2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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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의 타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롯데는 5안타를 몰아친 손호영의 눈부신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투수력의 팀인 한화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먼저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리그 최고의 좌완 데이비슨을 상대로 3회 3대 3을 만들었습니다.
5회에는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플로리얼이 한 점 홈런.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채은성이 두 점 홈런을 터트려 6대 3, 석 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롯데 타자들이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는 한화의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7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6대 6,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화 김서현, 롯데 김원중 두 마무리 투수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연장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는 전날 24개에 이어 1이닝 15개를 던진 김서현을 빼고 김종수를 올렸는데, 결국 이것이 패착이 됐습니다.
김종수는 안타와 볼넷에 보크까지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손호영에게 역전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손호영은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롯데는 하루 만에 다시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KT는 홈런 포함 4안타로 맹활약한 황재균을 앞세워 키움을 대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영상편집:하동우
프로야구 롯데의 타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롯데는 5안타를 몰아친 손호영의 눈부신 활약으로 연장 접전 끝에 투수력의 팀인 한화에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먼저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고승민과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한화의 반격도 매서웠습니다.
리그 최고의 좌완 데이비슨을 상대로 3회 3대 3을 만들었습니다.
5회에는 홈런 두 방을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플로리얼이 한 점 홈런.
최근 타격감이 올라온 채은성이 두 점 홈런을 터트려 6대 3, 석 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롯데 타자들이 평균자책점 1위를 자랑하는 한화의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7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6대 6,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한화 김서현, 롯데 김원중 두 마무리 투수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연장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는 전날 24개에 이어 1이닝 15개를 던진 김서현을 빼고 김종수를 올렸는데, 결국 이것이 패착이 됐습니다.
김종수는 안타와 볼넷에 보크까지 범하며 위기를 자초했고 손호영에게 역전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손호영은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롯데는 하루 만에 다시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KT는 홈런 포함 4안타로 맹활약한 황재균을 앞세워 키움을 대파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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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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