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5년간 34개 기업 유치…투자 협약 8,000억 원 외

원주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4개 기업을 유치했고, 투자 협약 금액은 8,000억 원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엔 전체의 56%인 4,500억 원을 유치해 투자 유치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관련 기업이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관련 4곳, 반도체 관련 3곳이었습니다.

올해는 기업 5개를 유치해 투자 유치 57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횡성, ‘골목 상점 조례’ 추진…소상공인 지원

횡성군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이 조례안은 2,000제곱미터 이내에 상점 10곳 이상을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토지와 건축물 소유주의 동의 절차는 생략할 방침입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고객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 개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창철도관광’ 신규 상품 운영…KTX 연계

평창군이 강릉선 KTX 열차와 연계한 '평창철도관광' 신규 상품을 이달(5월) 30일부터 운영합니다.

신규 상품은 '케이(K)-컬처' 구간과 '아시아의 작은 유럽' 두 가집니다.

이 열차는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 운영됩니다.

이 열차는 KTX 평창역이나 진부역에서 출발해, 평창 허브농원과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발왕산 케이블카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영월,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 접종

영월군이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예방 접종을 다음 달(6월)까지 한 달 더 늘려 진행합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살 이상 영월군민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등입니다.

무료 접종은 위탁 의료 기관 10곳에서 이뤄집니다.

이미 접종을 마친 고위험군 주민들도 의료진 상담을 거쳐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