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재배 노동시간 10년 새 28% 감소

입력 2025.05.28 (10:39) 수정 2025.05.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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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근의 총 노동시간은 1,000㎡ 기준 2014년 약 104시간에서 2023년 75시간으로 28% 줄었고 특히 노동시간의 85%를 차지하는 솎음과 수확 작업이 파종 방식 개선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 등으로 30% 넘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육묘와 정식 작업 노동 시간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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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재배 노동시간 10년 새 28% 감소
    • 입력 2025-05-28 10:39:30
    • 수정2025-05-28 11:27:55
    930뉴스(제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근의 총 노동시간은 1,000㎡ 기준 2014년 약 104시간에서 2023년 75시간으로 28% 줄었고 특히 노동시간의 85%를 차지하는 솎음과 수확 작업이 파종 방식 개선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 등으로 30% 넘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육묘와 정식 작업 노동 시간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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