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산둥성 화학공장서 폭발…“5명 사망, 6명 실종”

입력 2025.05.28 (15:23) 수정 2025.05.28 (15: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은 중국 산둥성으로 갑니다.

이곳의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다섯 명이 숨지고 여섯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대한 연기 기둥이 쉴 새 없이 솟구쳐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57분, 중국 산둥성 가오미시의 유다오 화학회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고 가오미시 응급관리국은 밝혔습니다.

19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중국 응급관리부는 차량 55대와 232명의 인원을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고가 난 유다오화학은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살충제와 의약품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원은 300여 명입니다.

생태환경 당국은 폭발 사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산둥성 화학공장서 폭발…“5명 사망, 6명 실종”
    • 입력 2025-05-28 15:23:00
    • 수정2025-05-28 15:27:20
    월드24
마지막 소식은 중국 산둥성으로 갑니다.

이곳의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다섯 명이 숨지고 여섯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대한 연기 기둥이 쉴 새 없이 솟구쳐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57분, 중국 산둥성 가오미시의 유다오 화학회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고 가오미시 응급관리국은 밝혔습니다.

19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중국 응급관리부는 차량 55대와 232명의 인원을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사고가 난 유다오화학은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살충제와 의약품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원은 300여 명입니다.

생태환경 당국은 폭발 사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인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