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사고로 5년간 6명 사망…중상자도 속출

입력 2025.05.29 (11:10) 수정 2025.05.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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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해경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다이빙 사고는 24건으로, 6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어선이 다니지 않는 판포·월령·용담·김녕포구에서 사고가 많았는데, 현지 사정에 밝지 않은 관광객들이 썰물 때 수심이 낮아진 걸 모르고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치면서 중상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아, 포구에서 물놀이를 금지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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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 사고로 5년간 6명 사망…중상자도 속출
    • 입력 2025-05-29 11:10:42
    • 수정2025-05-29 11:14:22
    930뉴스(제주)
제주도와 해경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도내 항·포구에서 발생한 다이빙 사고는 24건으로, 6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어선이 다니지 않는 판포·월령·용담·김녕포구에서 사고가 많았는데, 현지 사정에 밝지 않은 관광객들이 썰물 때 수심이 낮아진 걸 모르고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치면서 중상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아, 포구에서 물놀이를 금지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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