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부터 긴 줄…“당당한 국민 참정권 행사”
입력 2025.05.29 (19:01)
수정 2025.05.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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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서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시행됩니다.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유권자들은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사전투표소입니다.
출근 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행렬.
아침에는 수십 미터가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이 늘어섰습니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무원이 신분증과 지문을 꼼꼼하게 살피고,
["손가락 올려주세요.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정상적으로 완료됐습니다.)"]
유권자는 투표지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 전북 지역 240여 개 투표소에는 온종일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는다는 청년부터,
[이율리아/전주시 서신동 : "조금이나마 제 한 표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어엿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김철균/전주시 서신동 : "병이 많은 사람인데 힘들지만 와서 하는 것이 도리다 싶어서 왔습니다."]
전북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사전투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순창은 45.51%로 전국 구시군 선거위원회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선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북에서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시행됩니다.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유권자들은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사전투표소입니다.
출근 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행렬.
아침에는 수십 미터가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이 늘어섰습니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무원이 신분증과 지문을 꼼꼼하게 살피고,
["손가락 올려주세요.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정상적으로 완료됐습니다.)"]
유권자는 투표지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 전북 지역 240여 개 투표소에는 온종일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는다는 청년부터,
[이율리아/전주시 서신동 : "조금이나마 제 한 표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어엿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김철균/전주시 서신동 : "병이 많은 사람인데 힘들지만 와서 하는 것이 도리다 싶어서 왔습니다."]
전북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사전투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순창은 45.51%로 전국 구시군 선거위원회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선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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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시행됩니다.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유권자들은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사전투표소입니다.
출근 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행렬.
아침에는 수십 미터가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이 늘어섰습니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무원이 신분증과 지문을 꼼꼼하게 살피고,
["손가락 올려주세요.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정상적으로 완료됐습니다.)"]
유권자는 투표지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 전북 지역 240여 개 투표소에는 온종일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는다는 청년부터,
[이율리아/전주시 서신동 : "조금이나마 제 한 표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어엿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김철균/전주시 서신동 : "병이 많은 사람인데 힘들지만 와서 하는 것이 도리다 싶어서 왔습니다."]
전북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사전투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순창은 45.51%로 전국 구시군 선거위원회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선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북에서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시행됩니다.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유권자들은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의 한 사전투표소입니다.
출근 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행렬.
아침에는 수십 미터가량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이 늘어섰습니다.
투표소 안에서는 사무원이 신분증과 지문을 꼼꼼하게 살피고,
["손가락 올려주세요.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정상적으로 완료됐습니다.)"]
유권자는 투표지를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습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 전북 지역 240여 개 투표소에는 온종일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통령을 뽑는다는 청년부터,
[이율리아/전주시 서신동 : "조금이나마 제 한 표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어엿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김철균/전주시 서신동 : "병이 많은 사람인데 힘들지만 와서 하는 것이 도리다 싶어서 왔습니다."]
전북 첫날 투표율은 32.69%로, 사전투표 도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북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순창은 45.51%로 전국 구시군 선거위원회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선보였습니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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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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