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이재민 임시주택 건물번호판 설치 외

안동시가 최근 입주를 마친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안동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에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입주와 함께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이나 전입신고 등에 불편이 없도록 했습니다.

안동시는 이재민들을 위해 모두 937동의 임시주택을 마련할 계획으로 남은 소규모형 96동은 다음 달 안에 설치를 마칠 계획입니다.

경국대, 산불 피해 재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국립경국대학교가 산불피해 재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재난피해지원 솔뫼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재학생 76명에게, 7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원된 장학금은 교내 장학금 예산 추가 편성과 교내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천760만 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습니다.

문경 국민체육센터, 보수 완료…재개장

문경 국민체육센터가 개보수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문경시는 문체부의 체육시설 확충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간 체육센터 개보수를 진행했습니다.

문경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보일러와 여과기 등 국민체육센터의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교체, 개선했습니다.

의성군-육군방공학교, 드론 분야 기술협력 협약

의성군과 육군방공학교가 대(對) 드론 분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대 드론 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 훈련 등 인프라 조성, 첨단기술 과제 발굴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의성군은 옛 가음중학교를 활용해 연말까지 고정익 드론 활주로를 구축하는 등 대 드론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