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 “거대한 감동 하모니 만들 것”
입력 2025.05.29 (19:44)
수정 2025.05.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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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창원에서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가 열립니다.
경남국제합창제 예술위원장을 맡은 한세대 박신화 교수 모시고 합창제 개최 취지와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열리던 '코리아합창제'가 많은 음악 애호가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국제합창제로 격상돼 개최된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난 13년간 코리아 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 합창제를 넘어서서 이제는 좀 국제 합창제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더 격상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제1회 경남 국제 합창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경남국제합창제 어떤 팀들이 참여하나요?
[답변]
여기에는 외국 합창단이 네 팀이 참여합니다.
외국 합창단을 좀 자세하게 말씀드리면은 미국의 무디 신학대학, 시카고에 있는데요.
거기 학생들로 구성된 무디 신학대학교 합창단이 나오시는데요.
이 합창단의 특징은 이 합창단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김용민 씨라고 한국분인데 여기 미국 대학의 교수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이 합창단을 끌고 이제 온 거고요.
그다음에 호주의 합창단 이 호주의 합창단은 페스티벌 스테이츠맨 코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에 오클랜드에서 월드 콰이어 게임이라는 것이 열렸습니다.
옛날 합창 올림픽이었었는데 많은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두 분야에서 이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두 분야 다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너무 훌륭한 연주를 하셔서 제가 그 자리에서 저는 심사위원이었거든요.
그 자리에서 이 합창단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다음에 싱가포르의 합창단은 싱가포르의 지휘자가 유명합니다.
그분은 아시아 합창 연맹이 있는데 그 연맹에 지금 회장으로 있는 넬슨 쿠웨이라는 분인데 그분이 아카데미 합창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는 합창단인데 그래서 그분에게 부탁해서 오게 됐고요.
또 말레이시아는 수잔나소라는 사람이 지휘하는 영 청소년 합창단인데 청소년 합창단인데 아주 아주 밝고 아주 신나는 또 율동도 잘하는 그런 합창단입니다.
작년 서울에서 국제 합창제가 있었는데 이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제가 참 감동하였어요.
그래서 다시 초청했더니 오시겠다 그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앵커]
이름에 걸맞게 참 수준 높은 해외 팀들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국내 팀들도 있지 않습니다.
[답변]
네 있습니다.
국내에 시립 합창단이 세 군데가 참여하는데요.
인천 시립합창단, 전주 시립합창단, 과천 시립합창단이 오고요.
아마추어 합창단들도 참여합니다.
떼루와유스콰이어, 창원시 마산 여성합창단, 경남 교원 합창단 등 7개 합창단이 참여하게 돼 있습니다.
[앵커]
올해 경남국제합창제만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고요?
[답변]
그 특별한 공연은요.
이제 합창제를 가기 위해서 이제 콘서트홀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근데 콘서트홀 로비에서 시작하기 전에 30분 동안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끝나고 또 이제 귀가하셔야 하는데 끝나고 나오면은 또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합창 공연 말고도 또 들어갈 때 나갈 때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아주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앵커]
너무 기대되는데요.
로비 공연뿐만이 아니라 야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창원 상남분수광장 여러분 잘 아실 텐데요.
거기서 외국 합창단 4개와 국내 합창단들 특히 이제 아트센터에 못 들어가는 합창단들이 참여 못 하는 합창단들이 또 와서 이제 같이 공연을 하게 되겠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합창단들은 경남 트로트 합창단 그리고 아싸라는 이름의 창원 근로자 합창단 또 굿뉴스 합창단 이런 합창단들이 참여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은요.
또 많은 출연자들이 다 모여서 아리랑을 연합 합창하면서 이제 폐막하게 되겠습니다.
[앵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야외 공연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연이 가늠하고 또 좀 더 일찍 오셔야 아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찍 오시길 바라고, 시간이 7시 반이 아니고 창원 성산아트센터는 7시인데 여기는 6시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일찍 오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예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거죠.
[답변]
그 성산아트홀 공연은 사실은 예매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미 벌써 그것은 사전 신청표는 다 나갔습니다.
매진이 됐는데 그래도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잔여석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오셔서 줄을 서시면은 아마 들어올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내일도 공연이 있으니까 7시 반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성산아트홀입니다.
[앵커]
경남에서도 꾸준히 합창 인구가 늘고 있는데, 경남국제합창제 개최로 합창 문화의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이 합창이라는 것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리 그러니까 뭐 다 각자 다른 소리지 않습니까?
그 소리들이 다 모여서 하나의 소리를 만들려고 하면서 하모니를 이루게 되고 마음을 또 하나로 만들 수 있거든요.
이 합창하는 사회, 노래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은 서로 양보하고 사회 통합뿐만 아니라 정말 우리가 양분된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흘간 창원에 아름다운 합창 소리가 울려 퍼지겠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창원에서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가 열립니다.
경남국제합창제 예술위원장을 맡은 한세대 박신화 교수 모시고 합창제 개최 취지와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열리던 '코리아합창제'가 많은 음악 애호가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국제합창제로 격상돼 개최된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난 13년간 코리아 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 합창제를 넘어서서 이제는 좀 국제 합창제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더 격상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제1회 경남 국제 합창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경남국제합창제 어떤 팀들이 참여하나요?
[답변]
여기에는 외국 합창단이 네 팀이 참여합니다.
외국 합창단을 좀 자세하게 말씀드리면은 미국의 무디 신학대학, 시카고에 있는데요.
거기 학생들로 구성된 무디 신학대학교 합창단이 나오시는데요.
이 합창단의 특징은 이 합창단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김용민 씨라고 한국분인데 여기 미국 대학의 교수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이 합창단을 끌고 이제 온 거고요.
그다음에 호주의 합창단 이 호주의 합창단은 페스티벌 스테이츠맨 코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에 오클랜드에서 월드 콰이어 게임이라는 것이 열렸습니다.
옛날 합창 올림픽이었었는데 많은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두 분야에서 이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두 분야 다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너무 훌륭한 연주를 하셔서 제가 그 자리에서 저는 심사위원이었거든요.
그 자리에서 이 합창단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다음에 싱가포르의 합창단은 싱가포르의 지휘자가 유명합니다.
그분은 아시아 합창 연맹이 있는데 그 연맹에 지금 회장으로 있는 넬슨 쿠웨이라는 분인데 그분이 아카데미 합창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는 합창단인데 그래서 그분에게 부탁해서 오게 됐고요.
또 말레이시아는 수잔나소라는 사람이 지휘하는 영 청소년 합창단인데 청소년 합창단인데 아주 아주 밝고 아주 신나는 또 율동도 잘하는 그런 합창단입니다.
작년 서울에서 국제 합창제가 있었는데 이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제가 참 감동하였어요.
그래서 다시 초청했더니 오시겠다 그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앵커]
이름에 걸맞게 참 수준 높은 해외 팀들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국내 팀들도 있지 않습니다.
[답변]
네 있습니다.
국내에 시립 합창단이 세 군데가 참여하는데요.
인천 시립합창단, 전주 시립합창단, 과천 시립합창단이 오고요.
아마추어 합창단들도 참여합니다.
떼루와유스콰이어, 창원시 마산 여성합창단, 경남 교원 합창단 등 7개 합창단이 참여하게 돼 있습니다.
[앵커]
올해 경남국제합창제만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고요?
[답변]
그 특별한 공연은요.
이제 합창제를 가기 위해서 이제 콘서트홀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근데 콘서트홀 로비에서 시작하기 전에 30분 동안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끝나고 또 이제 귀가하셔야 하는데 끝나고 나오면은 또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합창 공연 말고도 또 들어갈 때 나갈 때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아주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앵커]
너무 기대되는데요.
로비 공연뿐만이 아니라 야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창원 상남분수광장 여러분 잘 아실 텐데요.
거기서 외국 합창단 4개와 국내 합창단들 특히 이제 아트센터에 못 들어가는 합창단들이 참여 못 하는 합창단들이 또 와서 이제 같이 공연을 하게 되겠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합창단들은 경남 트로트 합창단 그리고 아싸라는 이름의 창원 근로자 합창단 또 굿뉴스 합창단 이런 합창단들이 참여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은요.
또 많은 출연자들이 다 모여서 아리랑을 연합 합창하면서 이제 폐막하게 되겠습니다.
[앵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야외 공연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연이 가늠하고 또 좀 더 일찍 오셔야 아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찍 오시길 바라고, 시간이 7시 반이 아니고 창원 성산아트센터는 7시인데 여기는 6시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일찍 오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예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거죠.
[답변]
그 성산아트홀 공연은 사실은 예매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미 벌써 그것은 사전 신청표는 다 나갔습니다.
매진이 됐는데 그래도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잔여석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오셔서 줄을 서시면은 아마 들어올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내일도 공연이 있으니까 7시 반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성산아트홀입니다.
[앵커]
경남에서도 꾸준히 합창 인구가 늘고 있는데, 경남국제합창제 개최로 합창 문화의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이 합창이라는 것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리 그러니까 뭐 다 각자 다른 소리지 않습니까?
그 소리들이 다 모여서 하나의 소리를 만들려고 하면서 하모니를 이루게 되고 마음을 또 하나로 만들 수 있거든요.
이 합창하는 사회, 노래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은 서로 양보하고 사회 통합뿐만 아니라 정말 우리가 양분된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흘간 창원에 아름다운 합창 소리가 울려 퍼지겠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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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대담]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 “거대한 감동 하모니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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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9:44:41
- 수정2025-05-29 20:04:14

[앵커]
오늘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창원에서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가 열립니다.
경남국제합창제 예술위원장을 맡은 한세대 박신화 교수 모시고 합창제 개최 취지와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열리던 '코리아합창제'가 많은 음악 애호가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국제합창제로 격상돼 개최된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난 13년간 코리아 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 합창제를 넘어서서 이제는 좀 국제 합창제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더 격상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제1회 경남 국제 합창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경남국제합창제 어떤 팀들이 참여하나요?
[답변]
여기에는 외국 합창단이 네 팀이 참여합니다.
외국 합창단을 좀 자세하게 말씀드리면은 미국의 무디 신학대학, 시카고에 있는데요.
거기 학생들로 구성된 무디 신학대학교 합창단이 나오시는데요.
이 합창단의 특징은 이 합창단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김용민 씨라고 한국분인데 여기 미국 대학의 교수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이 합창단을 끌고 이제 온 거고요.
그다음에 호주의 합창단 이 호주의 합창단은 페스티벌 스테이츠맨 코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에 오클랜드에서 월드 콰이어 게임이라는 것이 열렸습니다.
옛날 합창 올림픽이었었는데 많은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두 분야에서 이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두 분야 다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너무 훌륭한 연주를 하셔서 제가 그 자리에서 저는 심사위원이었거든요.
그 자리에서 이 합창단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다음에 싱가포르의 합창단은 싱가포르의 지휘자가 유명합니다.
그분은 아시아 합창 연맹이 있는데 그 연맹에 지금 회장으로 있는 넬슨 쿠웨이라는 분인데 그분이 아카데미 합창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는 합창단인데 그래서 그분에게 부탁해서 오게 됐고요.
또 말레이시아는 수잔나소라는 사람이 지휘하는 영 청소년 합창단인데 청소년 합창단인데 아주 아주 밝고 아주 신나는 또 율동도 잘하는 그런 합창단입니다.
작년 서울에서 국제 합창제가 있었는데 이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제가 참 감동하였어요.
그래서 다시 초청했더니 오시겠다 그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앵커]
이름에 걸맞게 참 수준 높은 해외 팀들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국내 팀들도 있지 않습니다.
[답변]
네 있습니다.
국내에 시립 합창단이 세 군데가 참여하는데요.
인천 시립합창단, 전주 시립합창단, 과천 시립합창단이 오고요.
아마추어 합창단들도 참여합니다.
떼루와유스콰이어, 창원시 마산 여성합창단, 경남 교원 합창단 등 7개 합창단이 참여하게 돼 있습니다.
[앵커]
올해 경남국제합창제만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고요?
[답변]
그 특별한 공연은요.
이제 합창제를 가기 위해서 이제 콘서트홀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근데 콘서트홀 로비에서 시작하기 전에 30분 동안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끝나고 또 이제 귀가하셔야 하는데 끝나고 나오면은 또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합창 공연 말고도 또 들어갈 때 나갈 때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아주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앵커]
너무 기대되는데요.
로비 공연뿐만이 아니라 야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창원 상남분수광장 여러분 잘 아실 텐데요.
거기서 외국 합창단 4개와 국내 합창단들 특히 이제 아트센터에 못 들어가는 합창단들이 참여 못 하는 합창단들이 또 와서 이제 같이 공연을 하게 되겠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합창단들은 경남 트로트 합창단 그리고 아싸라는 이름의 창원 근로자 합창단 또 굿뉴스 합창단 이런 합창단들이 참여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은요.
또 많은 출연자들이 다 모여서 아리랑을 연합 합창하면서 이제 폐막하게 되겠습니다.
[앵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야외 공연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연이 가늠하고 또 좀 더 일찍 오셔야 아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찍 오시길 바라고, 시간이 7시 반이 아니고 창원 성산아트센터는 7시인데 여기는 6시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일찍 오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예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거죠.
[답변]
그 성산아트홀 공연은 사실은 예매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미 벌써 그것은 사전 신청표는 다 나갔습니다.
매진이 됐는데 그래도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잔여석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오셔서 줄을 서시면은 아마 들어올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내일도 공연이 있으니까 7시 반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성산아트홀입니다.
[앵커]
경남에서도 꾸준히 합창 인구가 늘고 있는데, 경남국제합창제 개최로 합창 문화의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 같아요.
[답변]
그렇습니다.
이 합창이라는 것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리 그러니까 뭐 다 각자 다른 소리지 않습니까?
그 소리들이 다 모여서 하나의 소리를 만들려고 하면서 하모니를 이루게 되고 마음을 또 하나로 만들 수 있거든요.
이 합창하는 사회, 노래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은 서로 양보하고 사회 통합뿐만 아니라 정말 우리가 양분된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흘간 창원에 아름다운 합창 소리가 울려 퍼지겠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창원에서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가 열립니다.
경남국제합창제 예술위원장을 맡은 한세대 박신화 교수 모시고 합창제 개최 취지와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열리던 '코리아합창제'가 많은 음악 애호가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국제합창제로 격상돼 개최된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난 13년간 코리아 합창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리아 합창제를 넘어서서 이제는 좀 국제 합창제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더 격상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제1회 경남 국제 합창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경남국제합창제 어떤 팀들이 참여하나요?
[답변]
여기에는 외국 합창단이 네 팀이 참여합니다.
외국 합창단을 좀 자세하게 말씀드리면은 미국의 무디 신학대학, 시카고에 있는데요.
거기 학생들로 구성된 무디 신학대학교 합창단이 나오시는데요.
이 합창단의 특징은 이 합창단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김용민 씨라고 한국분인데 여기 미국 대학의 교수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이 합창단을 끌고 이제 온 거고요.
그다음에 호주의 합창단 이 호주의 합창단은 페스티벌 스테이츠맨 코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에 오클랜드에서 월드 콰이어 게임이라는 것이 열렸습니다.
옛날 합창 올림픽이었었는데 많은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두 분야에서 이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두 분야 다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주 너무 훌륭한 연주를 하셔서 제가 그 자리에서 저는 심사위원이었거든요.
그 자리에서 이 합창단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다음에 싱가포르의 합창단은 싱가포르의 지휘자가 유명합니다.
그분은 아시아 합창 연맹이 있는데 그 연맹에 지금 회장으로 있는 넬슨 쿠웨이라는 분인데 그분이 아카데미 합창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는 합창단인데 그래서 그분에게 부탁해서 오게 됐고요.
또 말레이시아는 수잔나소라는 사람이 지휘하는 영 청소년 합창단인데 청소년 합창단인데 아주 아주 밝고 아주 신나는 또 율동도 잘하는 그런 합창단입니다.
작년 서울에서 국제 합창제가 있었는데 이 합창단이 참여했는데 제가 참 감동하였어요.
그래서 다시 초청했더니 오시겠다 그래서 오시게 되었습니다.
[앵커]
이름에 걸맞게 참 수준 높은 해외 팀들이 참여하는 것 같아요.
국내 팀들도 있지 않습니다.
[답변]
네 있습니다.
국내에 시립 합창단이 세 군데가 참여하는데요.
인천 시립합창단, 전주 시립합창단, 과천 시립합창단이 오고요.
아마추어 합창단들도 참여합니다.
떼루와유스콰이어, 창원시 마산 여성합창단, 경남 교원 합창단 등 7개 합창단이 참여하게 돼 있습니다.
[앵커]
올해 경남국제합창제만의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고요?
[답변]
그 특별한 공연은요.
이제 합창제를 가기 위해서 이제 콘서트홀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근데 콘서트홀 로비에서 시작하기 전에 30분 동안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끝나고 또 이제 귀가하셔야 하는데 끝나고 나오면은 또 외국 합창단들이 공연을 합니다.
그러니까 원래 합창 공연 말고도 또 들어갈 때 나갈 때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아주 특별한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앵커]
너무 기대되는데요.
로비 공연뿐만이 아니라 야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창원 상남분수광장 여러분 잘 아실 텐데요.
거기서 외국 합창단 4개와 국내 합창단들 특히 이제 아트센터에 못 들어가는 합창단들이 참여 못 하는 합창단들이 또 와서 이제 같이 공연을 하게 되겠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합창단들은 경남 트로트 합창단 그리고 아싸라는 이름의 창원 근로자 합창단 또 굿뉴스 합창단 이런 합창단들이 참여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은요.
또 많은 출연자들이 다 모여서 아리랑을 연합 합창하면서 이제 폐막하게 되겠습니다.
[앵커]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거죠?
[답변]
그렇습니다.
야외 공연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연이 가늠하고 또 좀 더 일찍 오셔야 아마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찍 오시길 바라고, 시간이 7시 반이 아니고 창원 성산아트센터는 7시인데 여기는 6시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일찍 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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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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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산아트홀 공연은 사실은 예매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미 벌써 그것은 사전 신청표는 다 나갔습니다.
매진이 됐는데 그래도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잔여석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오셔서 줄을 서시면은 아마 들어올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내일도 공연이 있으니까 7시 반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성산아트홀입니다.
[앵커]
경남에서도 꾸준히 합창 인구가 늘고 있는데, 경남국제합창제 개최로 합창 문화의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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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이 합창이라는 것이 소통과 통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리 그러니까 뭐 다 각자 다른 소리지 않습니까?
그 소리들이 다 모여서 하나의 소리를 만들려고 하면서 하모니를 이루게 되고 마음을 또 하나로 만들 수 있거든요.
이 합창하는 사회, 노래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은 서로 양보하고 사회 통합뿐만 아니라 정말 우리가 양분된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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