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관위,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관리 만전 기해야”
입력 2025.05.30 (09:50)
수정 2025.05.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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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발생한 투표용지 반출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소한 실수도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관위는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오전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날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부실한 관리가 주권자들이 선관위를 불신하게 하면 안 되지 않겠냐"며 "(민주당도) 선관위가 제대로 된 선거를 할 수 있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날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대기 줄이 외부로 이어지며 기표 전 투표용지가 투표소 밖으로 반출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관리 부실을 인정하며 "유권자 한 분 한 분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찾아주셨는데 저희의 잘못으로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신촌동 사전투표소 마감 결과 관외 사전투표자 투표용지 발급 매수와 관외 사전투표함 내 회송용 봉투는 정확히 일치해 반출된 투표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소한 실수도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관위는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오전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날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부실한 관리가 주권자들이 선관위를 불신하게 하면 안 되지 않겠냐"며 "(민주당도) 선관위가 제대로 된 선거를 할 수 있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날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대기 줄이 외부로 이어지며 기표 전 투표용지가 투표소 밖으로 반출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관리 부실을 인정하며 "유권자 한 분 한 분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찾아주셨는데 저희의 잘못으로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신촌동 사전투표소 마감 결과 관외 사전투표자 투표용지 발급 매수와 관외 사전투표함 내 회송용 봉투는 정확히 일치해 반출된 투표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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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선관위,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관리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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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09:50:51
- 수정2025-05-30 09:56:14

더불어민주당은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발생한 투표용지 반출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소한 실수도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관위는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오전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날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부실한 관리가 주권자들이 선관위를 불신하게 하면 안 되지 않겠냐"며 "(민주당도) 선관위가 제대로 된 선거를 할 수 있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날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대기 줄이 외부로 이어지며 기표 전 투표용지가 투표소 밖으로 반출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관리 부실을 인정하며 "유권자 한 분 한 분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찾아주셨는데 저희의 잘못으로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신촌동 사전투표소 마감 결과 관외 사전투표자 투표용지 발급 매수와 관외 사전투표함 내 회송용 봉투는 정확히 일치해 반출된 투표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소한 실수도 생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선관위는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이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오전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이 많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날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부실한 관리가 주권자들이 선관위를 불신하게 하면 안 되지 않겠냐"며 "(민주당도) 선관위가 제대로 된 선거를 할 수 있게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날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는 대기 줄이 외부로 이어지며 기표 전 투표용지가 투표소 밖으로 반출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관리 부실을 인정하며 "유권자 한 분 한 분께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투표소를 찾아주셨는데 저희의 잘못으로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했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신촌동 사전투표소 마감 결과 관외 사전투표자 투표용지 발급 매수와 관외 사전투표함 내 회송용 봉투는 정확히 일치해 반출된 투표지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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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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