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불복 없다고 밝혀야”
입력 2025.05.31 (10:06)
수정 2025.05.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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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오늘(31일)이라도 당장 선거 불복은 없음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정당한 절차를 안 지키면 승복이 어렵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벌써 대선 불복의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선거 관리 부실을 핑계로 김문수 후보는 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 들 준비를 하고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심하고 사전투표하러 가라고 한 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은근슬쩍 말을 바꾸려 하느냐”며 “갑작스러운 대선으로 인한 선거 관리 부실을, 선관위에 대한 불신으로 키우려는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부정선거를 외치며 우리 공동체의 신뢰를 갉아먹으려 한다면 국민께서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더럽힌다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정당한 절차를 안 지키면 승복이 어렵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벌써 대선 불복의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선거 관리 부실을 핑계로 김문수 후보는 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 들 준비를 하고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심하고 사전투표하러 가라고 한 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은근슬쩍 말을 바꾸려 하느냐”며 “갑작스러운 대선으로 인한 선거 관리 부실을, 선관위에 대한 불신으로 키우려는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부정선거를 외치며 우리 공동체의 신뢰를 갉아먹으려 한다면 국민께서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더럽힌다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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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문수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불복 없다고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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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1 10:06:32
- 수정2025-05-31 10:09:47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오늘(31일)이라도 당장 선거 불복은 없음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정당한 절차를 안 지키면 승복이 어렵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벌써 대선 불복의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선거 관리 부실을 핑계로 김문수 후보는 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 들 준비를 하고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심하고 사전투표하러 가라고 한 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은근슬쩍 말을 바꾸려 하느냐”며 “갑작스러운 대선으로 인한 선거 관리 부실을, 선관위에 대한 불신으로 키우려는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부정선거를 외치며 우리 공동체의 신뢰를 갉아먹으려 한다면 국민께서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더럽힌다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정당한 절차를 안 지키면 승복이 어렵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벌써 대선 불복의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고 되물으며 “선거 관리 부실을 핑계로 김문수 후보는 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 들 준비를 하고 있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심하고 사전투표하러 가라고 한 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은근슬쩍 말을 바꾸려 하느냐”며 “갑작스러운 대선으로 인한 선거 관리 부실을, 선관위에 대한 불신으로 키우려는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부정선거를 외치며 우리 공동체의 신뢰를 갉아먹으려 한다면 국민께서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더럽힌다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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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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