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비전도 사람도 없는 한계 정당…패거리 문화만 남아”
입력 2025.05.30 (10:08)
수정 2025.05.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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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시도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스스로 사람을 키우지 않고, 대선 때만 되면 외부 사람을 데려와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 한계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대위 회의에서 “내란 옹호 세력들의 단일화 시도가 물 건너갔다”며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낡고 잘못된 정치 행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만만한 제3의 후보를 흔들어 주저앉히고, 공짜 표나 얻어가려는 구걸 정치 집단”이라며 “자기 비전도 없고, 사람도 없는 정당, 이게 보수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의 실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성은커녕 내란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저들에게 남은 것은 기회주의와 저급한 패거리 문화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런 정당과 후보에게 어떻게 표를 주고 어떻게 국정을 맡기냐”며 “국정농단과 무속, 내란으로 얼룩진 ‘윤석열 참사’가 다시는 있어서 안 되기에 단호히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이 공동정부 협약을 맺은 데 대해 윤 위원장은 “스스로 패색이 짙어졌음을 보여주는 하책”이라며 “단언컨대 이낙연 전 총리와 연대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대위 회의에서 “내란 옹호 세력들의 단일화 시도가 물 건너갔다”며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낡고 잘못된 정치 행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만만한 제3의 후보를 흔들어 주저앉히고, 공짜 표나 얻어가려는 구걸 정치 집단”이라며 “자기 비전도 없고, 사람도 없는 정당, 이게 보수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의 실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성은커녕 내란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저들에게 남은 것은 기회주의와 저급한 패거리 문화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런 정당과 후보에게 어떻게 표를 주고 어떻게 국정을 맡기냐”며 “국정농단과 무속, 내란으로 얼룩진 ‘윤석열 참사’가 다시는 있어서 안 되기에 단호히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이 공동정부 협약을 맺은 데 대해 윤 위원장은 “스스로 패색이 짙어졌음을 보여주는 하책”이라며 “단언컨대 이낙연 전 총리와 연대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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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비전도 사람도 없는 한계 정당…패거리 문화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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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0:08:29
- 수정2025-05-30 10:20:40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시도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스스로 사람을 키우지 않고, 대선 때만 되면 외부 사람을 데려와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 한계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대위 회의에서 “내란 옹호 세력들의 단일화 시도가 물 건너갔다”며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낡고 잘못된 정치 행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만만한 제3의 후보를 흔들어 주저앉히고, 공짜 표나 얻어가려는 구걸 정치 집단”이라며 “자기 비전도 없고, 사람도 없는 정당, 이게 보수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의 실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성은커녕 내란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저들에게 남은 것은 기회주의와 저급한 패거리 문화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런 정당과 후보에게 어떻게 표를 주고 어떻게 국정을 맡기냐”며 “국정농단과 무속, 내란으로 얼룩진 ‘윤석열 참사’가 다시는 있어서 안 되기에 단호히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이 공동정부 협약을 맺은 데 대해 윤 위원장은 “스스로 패색이 짙어졌음을 보여주는 하책”이라며 “단언컨대 이낙연 전 총리와 연대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여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30일)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대위 회의에서 “내란 옹호 세력들의 단일화 시도가 물 건너갔다”며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낡고 잘못된 정치 행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만만한 제3의 후보를 흔들어 주저앉히고, 공짜 표나 얻어가려는 구걸 정치 집단”이라며 “자기 비전도 없고, 사람도 없는 정당, 이게 보수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의 실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반성은커녕 내란의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저들에게 남은 것은 기회주의와 저급한 패거리 문화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런 정당과 후보에게 어떻게 표를 주고 어떻게 국정을 맡기냐”며 “국정농단과 무속, 내란으로 얼룩진 ‘윤석열 참사’가 다시는 있어서 안 되기에 단호히 심판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이 공동정부 협약을 맺은 데 대해 윤 위원장은 “스스로 패색이 짙어졌음을 보여주는 하책”이라며 “단언컨대 이낙연 전 총리와 연대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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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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