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년 전 노래자랑…인생의 전환점이 되다
입력 2025.05.30 (19:30)
수정 2025.05.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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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HK 노래자랑이 10년 만에 다음 달,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를 다시 찾는데요.
10년 전 출연자들의 삶에 이 노래자랑 참여가 큰 흔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리포트]
2015년 가스카베시에서 열린 무대.
뜨거운 열기 속에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출연자들은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밥 장인 쓰카모토 씨는 그 무대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합니다.
[쓰카모토 나오유키/초밥 장인 : "노래자랑에 나간 뒤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폭제였죠."]
자신감을 얻은 그는 자기 가게를 열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 마루모 씨는 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노인 돌봄 시설에서 8년째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나카지마 미쓰에/노인 돌봄 시설 직원 : "삶이 느껴지는 깊고 멋있는 목소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이라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를 버티게 한 건 노래였습니다.
그날의 노래와 무대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NHK 노래자랑이 10년 만에 다음 달,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를 다시 찾는데요.
10년 전 출연자들의 삶에 이 노래자랑 참여가 큰 흔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리포트]
2015년 가스카베시에서 열린 무대.
뜨거운 열기 속에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출연자들은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밥 장인 쓰카모토 씨는 그 무대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합니다.
[쓰카모토 나오유키/초밥 장인 : "노래자랑에 나간 뒤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폭제였죠."]
자신감을 얻은 그는 자기 가게를 열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 마루모 씨는 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노인 돌봄 시설에서 8년째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나카지마 미쓰에/노인 돌봄 시설 직원 : "삶이 느껴지는 깊고 멋있는 목소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이라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를 버티게 한 건 노래였습니다.
그날의 노래와 무대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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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0년 전 노래자랑…인생의 전환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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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19:30:22
- 수정2025-05-30 19:37:30

[앵커]
NHK 노래자랑이 10년 만에 다음 달,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를 다시 찾는데요.
10년 전 출연자들의 삶에 이 노래자랑 참여가 큰 흔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리포트]
2015년 가스카베시에서 열린 무대.
뜨거운 열기 속에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출연자들은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밥 장인 쓰카모토 씨는 그 무대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합니다.
[쓰카모토 나오유키/초밥 장인 : "노래자랑에 나간 뒤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폭제였죠."]
자신감을 얻은 그는 자기 가게를 열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 마루모 씨는 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노인 돌봄 시설에서 8년째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나카지마 미쓰에/노인 돌봄 시설 직원 : "삶이 느껴지는 깊고 멋있는 목소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이라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를 버티게 한 건 노래였습니다.
그날의 노래와 무대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NHK 노래자랑이 10년 만에 다음 달, 사이타마현 가스카베시를 다시 찾는데요.
10년 전 출연자들의 삶에 이 노래자랑 참여가 큰 흔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리포트]
2015년 가스카베시에서 열린 무대.
뜨거운 열기 속에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출연자들은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밥 장인 쓰카모토 씨는 그 무대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합니다.
[쓰카모토 나오유키/초밥 장인 : "노래자랑에 나간 뒤 뭔가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폭제였죠."]
자신감을 얻은 그는 자기 가게를 열었습니다.
또 다른 참가자 마루모 씨는 노래자랑 출연을 계기로 노인 돌봄 시설에서 8년째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나카지마 미쓰에/노인 돌봄 시설 직원 : "삶이 느껴지는 깊고 멋있는 목소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이라 적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3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그녀를 버티게 한 건 노래였습니다.
그날의 노래와 무대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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