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충북서 유세 맞대결
입력 2025.05.30 (21:41)
수정 2025.05.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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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본투표 나흘 전인 오늘,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충북을 찾았습니다.
충주에서 시간차를 두고 유세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막판 표심 다지기와 지지세 확장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유세 시작부터 충주 사위임을 앞세우면서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일 잘하는 대통령 후보로 더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균형 성장 정책을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바꾸고 지방 재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생 에너지 산업을 키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주말인 내일도 청주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지방에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죠. 정부 재정도 지방에 더 많이 배정해야죠. 정책도 지방에 더 많이 배려해야죠. 지방에 혜택을 주는 그런 전략으로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금껏 충청북도에서 찍으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와 민생, 교육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대전환 정책, 'MS 노믹스'를 발표하면서 첨단 기술 투자와 기업 규제 완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항공 물류단지, 기업 유치 등의 공약도 꼭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에 이어 제천에서도 유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발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바이오 회사도 좋은 곳이 많이 오도록 해서 여러분, 청년들이 여기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아기를 낳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 이후 이제 본투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전도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본투표 나흘 전인 오늘,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충북을 찾았습니다.
충주에서 시간차를 두고 유세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막판 표심 다지기와 지지세 확장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유세 시작부터 충주 사위임을 앞세우면서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일 잘하는 대통령 후보로 더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균형 성장 정책을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바꾸고 지방 재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생 에너지 산업을 키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주말인 내일도 청주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지방에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죠. 정부 재정도 지방에 더 많이 배정해야죠. 정책도 지방에 더 많이 배려해야죠. 지방에 혜택을 주는 그런 전략으로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금껏 충청북도에서 찍으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와 민생, 교육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대전환 정책, 'MS 노믹스'를 발표하면서 첨단 기술 투자와 기업 규제 완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항공 물류단지, 기업 유치 등의 공약도 꼭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에 이어 제천에서도 유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발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바이오 회사도 좋은 곳이 많이 오도록 해서 여러분, 청년들이 여기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아기를 낳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 이후 이제 본투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전도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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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김문수, 충북서 유세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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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30 21:41:33
- 수정2025-05-30 22:16:12

[앵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본투표 나흘 전인 오늘,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충북을 찾았습니다.
충주에서 시간차를 두고 유세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막판 표심 다지기와 지지세 확장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유세 시작부터 충주 사위임을 앞세우면서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일 잘하는 대통령 후보로 더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균형 성장 정책을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바꾸고 지방 재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생 에너지 산업을 키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주말인 내일도 청주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지방에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죠. 정부 재정도 지방에 더 많이 배정해야죠. 정책도 지방에 더 많이 배려해야죠. 지방에 혜택을 주는 그런 전략으로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금껏 충청북도에서 찍으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와 민생, 교육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대전환 정책, 'MS 노믹스'를 발표하면서 첨단 기술 투자와 기업 규제 완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항공 물류단지, 기업 유치 등의 공약도 꼭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에 이어 제천에서도 유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발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바이오 회사도 좋은 곳이 많이 오도록 해서 여러분, 청년들이 여기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아기를 낳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 이후 이제 본투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전도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본투표 나흘 전인 오늘,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충북을 찾았습니다.
충주에서 시간차를 두고 유세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막판 표심 다지기와 지지세 확장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유세 시작부터 충주 사위임을 앞세우면서 지역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일 잘하는 대통령 후보로 더 잘 사는 세상을 위해 통합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불균형 성장 정책을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바꾸고 지방 재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생 에너지 산업을 키워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주말인 내일도 청주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지방에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죠. 정부 재정도 지방에 더 많이 배정해야죠. 정책도 지방에 더 많이 배려해야죠. 지방에 혜택을 주는 그런 전략으로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지금껏 충청북도에서 찍으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와 민생, 교육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 대전환 정책, 'MS 노믹스'를 발표하면서 첨단 기술 투자와 기업 규제 완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충북대병원 충주분원과 항공 물류단지, 기업 유치 등의 공약도 꼭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주에 이어 제천에서도 유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발전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바이오 회사도 좋은 곳이 많이 오도록 해서 여러분, 청년들이 여기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일자리를 잡아서 아기를 낳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전투표 이후 이제 본투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전도 절정에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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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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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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